최지우 `그냥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

조회 수 3114 2005.01.07 14:17:11
지우공쥬☆
최지우 `그냥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
[와우이티 2005-01-07 13:50]

'그냥 일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다리지 않겠다. 적극적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안될 경우 법의 도움을 받아 꼭 잘못한 것을 사과 받겠다'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이 6일자로 발매한 신년특대를 통해 악의 적인 보도를 한 것과 관련해 최지우측이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최지우는 양키계의 여왕?'이라는 제목으로 최지우에 대한 스캔들과 성형후유증 등을 한국에 살고 있는 저널리스트와 작가의 말을 인용 보도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지우측은 ""주간문춘"이 그동안 배용준 등 국내 연예인은 물론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악의적인 보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말도 안 되는 기사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이번만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장진욱이사는 "우선 7일까지 "주간문추" 측에 일본에서 발행되는 모든 일간지에 사과문과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통보시한까지 우리의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락 받지 않고 게재한 출판물 위반과 사실무근인 것을 사실인양 보도해 피해를 입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장이사는 "일을 크게 확대하고 싶진 않지만 이번 일은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이 최지우 혼자만이 아닌 한류 전체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양국의 원만한 관계유지를 위해서라도 꼭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거짓말을 유포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반드시 저열하고 비겁한 행동으로 인해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THIS WEEK 조수현기자


댓글 '5'

2005.01.07 14:37:17

주간문춘이 명예있는 출판사라면서 루머를 사실처럼 글을 올리는 이들도 꼭 응징해 주기를 바랍니다.꼭 부탁합니다..

이경희

2005.01.07 14:52:25

지우공쥬님 속상하고 우울한 날이네요
사과문으로는 안됩니다 적절한 조치가 분명히 있어야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기사는 정말 한일 관계에 있어 찬물을 끼얹은 생각이 듭니다
꼭꼭꼭.....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달맞이꽃

2005.01.07 18:04:52

공쥬야....지우님이 걱정이구나 ..
강한분이라 잘 이겨 내리라 믿어 ..그치?
아~~~~~~~~자 ~~~아~~~~~~자 지우씨 홧팅~!!
걱정 하지 마시고 힘 내세요 ^^

김정아

2005.01.07 18:42:11

이번엔 꼭 끝까지...법적 대응을 해서라도 꼭 사과를 받아냈으면 좋겠어여...다시는 그런 생각 못하게..이런 ~~~저두 이렇게 화가 나는데.....

보름달

2005.01.07 20:37:30

지우공쥬님 정말 우울한 날이네요.
그냥 앉아서 당하고 있으면 절대로 안돼지요.
지우씨는 한 개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얼굴입니다.
얼굴에 *칠을 했는데 마땅한 조처를 취해야죠.
사과만 가지고는 성이 안차고 기사화된 잡지를 전부 회수하는 초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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