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애(愛)-지우와 스타지우

조회 수 3032 2002.10.01 17:17:44
sunny지우

          시월의 문을 열며....
          모두들 잘 계셨지요.
          잠수족과 눈팅족으로 지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쉼표를 찍는 것도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니까요.
          하지만 지우-그녀는, 스타지우는 늘 마음에 있었답니다.
          또한 기도하고 있었고요. 사랑의 마음은 한결같답니다.

          오늘은  시월의 첫날이자 국군창설 54돌 이기도한 `국군의 날'입니다.
          부산 아시안게임의 여성낭자들이 금2개의 쾌거를 올렸다는 어제의 소식도 있군요.
          시월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계절이라고 하듯이
          높고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호수가 된듯합니다.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가을하늘의 호수에 풍덩 빠지고 싶군요.
          가을하늘같은  마음의 크기를 닮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수용할수있는...

          변함없이 스타지우의 게시판을 든든히 지켜주고 계신 가족들이 믿음직합니다.
          모든 글들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동생들이 간간히 소식들을 들려주어서 감사해요.

          특히 우리의 사랑인 지우-그녀의 소식들 중에 ,
          `피아노치는 대통령'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과
          홍콩영화 `노화청춘'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지우-그녀의 소식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개봉날이 손꼽아 기다려 지는군요.
          홍콩에서 당당하게 국제적인 ,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게 될.
          그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는 걱정하지 않는 답니다. 그녀는 너무 잘 해낼거니까요.

          전처럼  님들의 글에 일일이 답글은 달지 못해도
          좋은글, 좋은 정보가 있으면 글 올리도록 할께요.
          제가 스타지우에 오지못하는 동안 게시판에서 , 전화로  메일로
          안부를 물어오고 , 사랑을 전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뜻밖에 제게 부산에서 전화주신 세실님께 감사합니다.
          운영자 막내 미혜에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줄
          고운 사람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이루기를 기도한다.
          
          
          나의 변함없는 사랑지우 !
          곧 홍콩으로 출발하겠구나.
          언제나 그랫듯이 너는 분명 잘 할거라고 언니는 믿는다.
          더욱 연기의 원숙미와 개성미를 뽑내고 돌아오길...
          언니는 늘 너의 기도 후원자라는 것 잊지 말기 바란다.  
          늘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노래는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댓글 '24'

토토로

2002.10.01 17:22:14

언니 잘 지내시죠.너무 반가워서요.언니 말대로 지우씨는 잘 할겁니다.저도 그녀가 당당하게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음했으면 좋겠습니다.언니를 보니 넘 기쁘고 좋습니다.무슨말을 해야할지...반갑다는 말 밖에요.사랑해요.언니...

선주

2002.10.01 17:31:37

언니 별일 없으시죠. 오랜만에 언니 보네요, 그래도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행복한 날이 가득가득 있기를 바랄께요....

채송화

2002.10.01 17:37:27

써니 지우님 !! 넘 오랬만이네요..무슨일이?? 님에 글 보고싶어요...우리함께 지우 응원해요..

박혜경

2002.10.01 17:44:44

정말 넘 반갑네요 언니 소식 궁금했었는데...별일 없으시죠? 13일날 뵐 수 있는지..저 교회갔다 12시기차로 대전가요

꿈꾸는요셉

2002.10.01 18:12:40

써니 언니!.. 갑자기 제 눈이 확 커졌어요... 늘 빈 자리.. 허전함.. 마음으로 함께 계시니 감사해요.. 준비하고 계신일 잘 되시죠?

달맞이꽃

2002.10.01 18:22:34

써니님 오랜만에 오셨군요 ,,넘~긴 잠수가 아닌가 무척 마음이 쓰였는데 ,님에 마음이 머물고 싶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네요 ,,변함없는 지우사랑 고마워요 ,,

온유

2002.10.01 18:53:54

써니언니...잘 계신거죠 ...게시판에 들릴때면 늘 언니의 빈자리에 허전해 하곤 합니다 ..오늘 처럼 반가운 언니의 지우를 위해 기도하는 따뜻한 글귀들이 자주 보였음하구 또 바래봅니다...언니 건강하신거죠....

코스

2002.10.01 18:58:44

써니 지우님...오랜만이네요..반가워요..울 홈에서 써니지우님의 글이 큰 힘이되는거 아시죠.오시던 분이 안오면 왠지...허전해 보이는 그런 마음이랍니다.바쁘시더라도 틈틈히 흔적을 남겨주세요.감기조심하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_^

유포니

2002.10.01 19:37:20

언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언니글 보니 기운이 나네요... 항상 지우씨와 스타지우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줄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언니의 아뒤를 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네요

해나

2002.10.01 19:48:35

써니님!!! 방가워요^^잘지내고 계시죠?

찔레꽃

2002.10.01 20:25:12

써니 지우님!... 정말 반갑네요... 안그래두 오늘 우리 스타가족을 통해 님의 소식을 들었답니다... 건강하시죠?.. 계획하신일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좋은 저녁되시길~~~^ ^

미혜

2002.10.01 21:12:02

늘 함께 하고 있을거란건 알았지만..안부가 무지 궁금했었습니다..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하시는 일이 많이 바빴나요?..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풍족하시길 빌어요..이렇게 따뜻한 글로 다시 만나니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ghs

2002.10.01 21:38:11

써니지우님 반갑습니다.

2002.10.01 22:36:35

지우 씨엡 니베아 텔레비에서 처음 보았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최고에요

정유진

2002.10.01 22:53:16

하이!!! 무척 오랜만이에요..정말 보구 싶었눈대...대전에서 하는 정모때 꼭 만나요..^^사랑해요

바다보물

2002.10.01 22:58:58

언니 반가워요 게시판에서 너무 오랫만에 보네요 히~~ 언니 하시는 일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들 찾아 주실거죠? 언니 믿어요~~~~

명이

2002.10.01 23:05:51

써니 언니~ 너무너무 오랫만이예요~ 언니의 지우언니를 위한 기도문과 우리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대해서는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지만.. 이렇게 다시 글로써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동안 저도 자주 오는 형편이 못되었지만..언니의 안부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언니가 하시고자 하는 일들의 진척은 있으신지요~ 저희역시 언니를 믿습니다..언니가 무엇을 하시든 어디에 계시든 우리는 언니를 기다리며.. 사랑하며.. 믿습니다~ 언니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anne

2002.10.01 23:55:37

Sunny 지우님 글을 오랫만에 보니 정말 기쁘네요.갑자기 왜 이렇게 맘이 편해지는지요^^ 하시는 일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꼭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아^^

2002.10.02 00:02:02

써니언니~ 항상 생각하고 있었어여... 같은맘으로 우린 지우언니의 중보자로 서 있으니깐...^^ 써니언니~ 연락 자주 못드려 죄송해영~~ 항상 건강하세여~~ 샬롬^^*

운영자 현주

2002.10.02 00:03:03

조금 죄송스런 마음도..미안한 마음도 차마 떨쳐지지가 않네요..하지만 감사함이 훨씬 더 크게 자리잡고 있답니다..이런 제마음 꼭 알고 계시리라 믿을께요.. 바쁘실테지만 자주 시간 우리에게도 내주시길 바라며..^^

martina21c

2002.10.02 09:14:30

눈팅만 하지만 써니님의 글을 보면 왠지 이곳이 든든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앨피네

2002.10.02 18:03:24

써니언니.. 항상 스타지우를 든든히 지켜주시는걸 보면서.. 눈팅만 하고 잠수만 하고 있는 앨피네 반성중입니다... 건강하시죠? 항상 지우님을 위한 사랑의 기도 해주시니... 든든해요..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sunny지우

2002.10.03 00:55:40

가족들의 넘치는 사랑 감사합니다. ghs(희두님) 언제쯤 수면위로 나오실지 기다립니다. 팬님 인사를 나누지 못했지만 감사드립니다. 소영님 어머님 건강은 어떠 신지요?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마티나 21세기님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일일이 이름불러 감사드리지 못하지만 가족들의 사랑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세실

2002.10.04 11:25:37

제가 요즘 집에서는 인터넷을 접할 수 없답니다. 2일은 체험학습으로 3일은 개천절이라... 며칠만에 정상근무하다보니 오늘에야 써니님의 글을 읽었네요. 이렇게 다시 만나게되어 반갑고..늘 지우를 위해 스타지우를 위해 기도하시는것 알지만 한번씩 우리들과도 같이 기도하고 대화도 계속 하길 바래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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