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ㅔ에~
저의 여름휴가는 올 여름에 개봉한 3개의 애니거대산맥 정복 이었습니다..ㅋ

첫번째는 월트디즈니-픽사의 니모를 찾아서였고
두번째는 드림웍스의 신밧드 7대양의전설
마지막은 지브리스튜디오의 고양이의 보은 입니다...^--^

애석하게도..원더풀데이즈는 땡기지 않길래..안봤습니다...-0-
울나라꺼라서 꼭 봐야했는데.말이죠..;;

음음. 등수로 매기자면 고양이=니모 - 신밧드입니다..ㅋ

왜냐하면~! 신밧드는 보면서. 주인공들,그니깐 사람이랑 배경이 왜일케 부조화스러운지.. 어색감을 감출수 없더라구요.. 그치만 스펙터클함과 액션은 볼만 했습니다..광할한 바다와 파도에 뱃머리 그리고 신밧드 친구 왕자님이 쫌 멋졌다는거.ㅋㅋ정도 꼽을 수 있구요..그치만 보고나서 쫌 비웃음이 나왔던건.. 남자들의 우정은 이정도 라고 과시하려고만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니모는 솔직히 케릭터들 귀여운거 지대 좋아하는 나로서는 보면서 입을 다물수 없게 만들던..ㅋㅋㅋ 화려한 색감과 꽤 감동있었던 줄거리 그리고 귀여운 바다동물들..ㄱ ㄱ ㅑ-  그러나 아쉬웠던점은 3d애니였다는거죠..;; 3d를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진 않거든요.. 왜냐하면 아직까지는 보다보면 어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왠만한 3d는 다 뺀질거리는 거잖아요..ㅋㅋ왜냐면..몬스터 주식회사의 부같은.파란괴물.아시려나?암튼 그런거 만들기는 정말정말 힘들대요.. 3d 프로그램을 다룰줄 아는 사람도 열손가락에 꼽힌다더라구요.우리나라에서..암튼 아쉬운점은 3d라 좀더 와 닿지 못 했다는거구요..

마지막으로 고양이의 보은. 솔직히 이거의 감점대상은 일본에서 만들었다. 이거랑ㅋ 전작 센과치히로보다 쪼매떨어진다. 이겁니다..ㅋㅋ
정말 예뿐 영상들과 세개중에 스토리도 가장 탄탄한것 같아요~ 지브리스튜디오 답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들고..일본이 좀 마니 부럽더라구요..그런 작품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갖고 있다는게요.. 전작 센과치히로- 그 멈추지않는 캐릭터들이 쏟아져나오는..거에 비하면 쪼금 떨어지지만..글구 센의 하쿠가 고양이의 보은의 바론보다 쪼끔더 멋진거..ㅋㅋㅋㅋ  
암튼 고양이의 보은 보고나서.고양이 저 무서워했거든요..ㅋㅋ 어릴때 읽은 애드거 앨런 포의 소설..있잖아요.. 맞나? 암튼 그거의 영향이 많이 키셔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ㅋㅋ 이제 고양이 만나면 말걸어 보려구요..ㅋㅋ 누가 알아요..나도 하루처럼 고양이 나라로 시집가자고 할지..ㅋㅋ
글구 일본에서 만들어서 싫다는게..ㅋ 솔직히 일본사람들의 상술.진짜 대단하잖아요.. 어떻게 돈으로 만들어서 팔 수 없는거 처럼 보이는것도 다 돈으로 팔수 있게끔 만드는 민족이잖아요..얄밉게...ㅋㅋㅋ 그 상술에 놀아나기가 쫌 그래요..놀아나지만...-_-;;

언니들 부산 잘 다녀오셨다니..다행이네용..낼 오면 후기들 많이많이 올라와 있겠죠? 기대 많이 하고 있을 께용- ㅇ ㅏ. 재밌었겠당.부러워라~ㅋㅋㅋ

댓글 '3'

달맞이꽃

2003.08.13 10:13:12

벼리야~~
온니는 이따만한 상어 보구 왔따 ㅋㅋㅋ
약오르징 ..히히히~~
한편두 아니고 세편씩이나 ..몬재미인고 ㅋㅋㅋㅋ
옆구리엔 못진 남정네는 있었겠쥐? ㅎㅎㅎ
잘 논것 같으니 내도 들 미안하네 ..ㅎㅎㅎㅎ

정아^^

2003.08.13 11:55:45

ㅋㅋ 벼리야~
코엑스에서 애니메이션 축제 하던데...
그런곳은 안가봐? ㅋㅋㅋ

봄비

2003.08.13 17:38:44

벼리야.
난 니모를 찿아서 보고 왔다.
우리 아는 사람이 아이들과 함께 니모를 보고나서
그집 아이하나가 어항속에 있는 물고기를 씽그대에
버리면서 바다로 보내야한다고 해서 한참 웃었단다
잘지내고 있지
그럼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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