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함을 느끼게 해줬던 14회^^...

조회 수 3027 2004.01.16 18:10:47
그리움

음악 - 기도(by 장나라)

휴~! 어젠...천계보면서...참 행복했답니다...
정서가 아픈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을 제외하곤 말이죠...
당당하게 소리치는 정서의 모습...정답게 간식 먹여주던 장면..
축구장에서의..그리고,,뭣보다두...거..요씬^^..둘 마주하고..꼭 껴안은 채 잠든 모습은..넘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님들도 같은 마음이시죠?! 지우님과 상우님의 연기( 특히 지우님!!!)감동적이었어요.^^*
(그래도..요기서  태클걸고 싶은 거 하나- 상우님..어디 여자의 얼굴에 발을...용서가 안되는데요.-진심)

암튼..., 어제 14회분은...오랜만에 귀엽고 밝은..서로를 마주하며 행복해하는..정서, 송주의 밝은 모습에 저또한 무척 행복했답니다.
지우님..의상두 이제까지 중에 그래두...젤로 나았던 것 같구..청바지를 입은 울 지우님...참 깜찍했던 것 같아요.
남빛 쟈켓도 흰 피부에 잘 어울렸던 것 같구요. 그리고 웃는 모습까징^^
참, 그리고 태화..어제 멋있었습니다.
정서에겐 한없이 다정한 눈빛을 ...유리에겐..치욕을 참지 못하고 이글거리는 눈빛과 몸짓...태화가 부디 제멋대로 엉켜진 실타래를 풀어줄 수 있기를..

다음 15회부터는 정서와 송주에게 또 다시 시련이 기다리고 있던데...
마음 아파서 어떡하나요..
다시금 해피엔딩을 기대해봅니다...(감독님...제~발!)

지우님을 비롯한 모든 천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또 또 또 화이팅 보냅니다! 홧팅!!!


댓글 '4'

+:∩_∩:*활짝웃자~

2004.01.16 19:50:58

지우님 눈 안보이게 되서 또 송주 떠난데요 ㅡ.ㅠ
태화만 병을 알게되서 지우님 손과 발이 되주는데요
태화마져도 유리모녀 계략으로 경철서로 ㅠ.ㅠ
그래서 송주한테 전화한데요~정서 아픈거 다말하구
바로 달려갔는데 앞이 안보이는 정서..태화인줄알구
송주오빠보고싶다면서 막 울구ㅠ.ㅠ 송주는 태화인척 지우님 얼굴도 씻겨주고 그러면서 막 흐느낀데요 ㅠ.ㅠ 그 아픈 모습들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제발 정서 살려주세욤 ~

코스

2004.01.16 19:56:24

14회에서는 두 사람의 넘 이쁜 모습들을 즐기며 보곤 했답니다.
글구..송주가 쪼끔은 미웠어용..
울지우씨를 넘 세게 밀어버려서...힝!!
아무리 연기래도 넘 심했어.....ㅡ.ㅡ;; ^^

2004.01.16 21:27:54

그렇죠? 송주 넘 터프해~~~ 우리 정서 유리그릇다루듯 소중하게 사랑해요.^^

바사인

2004.01.17 00:35:36

저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그 발로 미는 장면은...헉.. 송주를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구요..ㅋㅋ 어디 감히 지우언니 얼굴에.. 그래도 14회 넘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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