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가 홈피에서(펌)

조회 수 3106 2002.03.06 1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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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3/06 13:45
작성자: 박상길

여기 홈피내용을 보니 최지우씨의 연기에 지적을 하신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신인때보다는 특희 첫사랑에서때보다는 훨 좋아졌지만 아직도 그 표정이랑 발음...... 이 드라마인기를 등에 엎고 각종CF랑 드라마, 패션쇼에 최고의 대우를 받기보다는 먼저 연기력에 승부를 걸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최지우씨 우는 연기는 참 잘합니다.
이제까지 계속 이런 역만을 맡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연기자라면 먼저 인기보다는 연기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가 끝나고 쉬는 공백동안 연기 연습을 많이 하셨음합니다.
김현주씨도 신인때는 정말 이사람이 연기자 맞나? 얼굴하나 믿고 잠시저러나 싶었는데, 타방송국에서 고두심씨 딸역으로 나올때부터 연기가 확~ 달라졌고 대사전달하며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그 역으로 SBS연기자시상식에서 꽤 높은 상을 탔던걸로 기억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MBC연기자시상식에서도 좋은 상을 탔습니다. 물론 지금 타 방송국에서 방영중인 사극에서도 그 역을 잘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도 좋은 상을 탈거라 생각됩니다. 인기상이 아닌 연기력을 인정받아서 말입니다.
최지우씨는 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인기상이나 뭐 다른 상하나쯤 또 받겠지만요....... 이런 소리가 듣기 싫다면 이젠 연기변신 좀 하셨음합니다. 악역도 해보고 촌스런 역도 해보고 사극에도 도전해보셨음합니다. 현대물에만 출연하지마시고요..........정말 다음번 드라마에서는 최지우씨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외모만 변화된 모습말고요.
요즘 신인탤런트들 중에는 최지우씨 외모보다 훨씬 괜찮은 여인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외모만큼이나 연기력도 받쳐주니 탤런트에 대한 제 편견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외모 하나만 믿고 브라운관에 나오는건 그 뒤에서 빛을 바라지 못하고 계신 여러 탤런트들에게 죄송하지는 않는지......연기력이 좋아도 외모가 좀 아니여서 한번에 뜨지 못하고 계신분들은 그래도 끝까지 자신의 직업에 소신을 가지고 하시는걸 보면 제가 보기에도 존경하고 싶을 정도인데...........
최지우씨가 이런 말에도 귀를 잘 귀우리시고 다 나은 아니 연기력으로 승부를 내는 연기자로 남았음합니다. 단지 반짝하는 생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으신건 아니겠죠? 그렀담 벌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쓴 소리가 싫고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애초부터 탤런트 길을 걷지 않으셨어야 합니다.




댓글 '5'

운영3 미혜

2002.03.06 17:30:19

이런 쓴소리가 싫다면 애초부터 탤런트 길을 걷지 않아야 된다? 이런글을 여기에 옮긴분의 의도가 무엇인지..,이글을 쓰신분 또한 지우님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인지..첫사랑 운운 하는거 보니까 별루 관심이 없는듯 싶은데..우리 지우님에게 단소리만 하는거 아닙니다..단점들..부족한 면들을 지우님에게 모니터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지우님이 점점더 성숙한 모습으로 연기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는데요..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우님 또한 노력하시는 모습도 보여주구 계시구요...다만 이 작품에선 영상과 이미지 중심으로 가기때문에 솔직히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돋보일수가 없다고 느껴집니다..앞으로 지우님게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크런키^^

2002.03.06 17:35:37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겠지만.....님께서 말한 외모도 받쳐주고...연기력도 뛰어난 텔런트분들보다.....최지우 누나가 더 인정을 받고...드라마 캐스팅에서 항상 주연을 맡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셨나여?.....그건 바로 자신만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최지우가 아니면 안되다는 역활도 있을 정도로.....외모나 연기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 즉 매력을 가진 배우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전 그런 장점을 바탕으로 점점 나아지고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우누나의 모습도 존경하고 싶습니다....

앨피네

2002.03.06 19:03:18

사람마다 생각하는것이 다르군요.. 위 글을 쓰신분이나 익명으로 퍼오신 분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지우님 얼굴로 승부하는 분이 아니라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매번 가날프지만 강한 실로 우리를 끌어당김을 느낍니다.. 그만큼 생명력이 있는 연기자라는 것이지요.. 물론 지우님 연기에서 부족한 면도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우님께서 최지우만의 캐렉터를 확실히 자리 잡으신거 처럼.. 부족한 점들을 메꾸실꺼라 믿습니다...현재는 팬으로써 끝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동이

2002.03.06 20:18:55

연가 보면서 안 우신분 계시던가요? 감동은 좋은음악과 영상 그 밖에 여러가지 요소가 어우러져야 겠지면 연기자의 표현력이 부족하다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게 감동 아닌가요. 발음 조금 부족하면 어떼요 고쳐나가면 되죠.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만들어지는 지우님의 연기를 보려는 여유있는 마음 가져보세요.

김구희

2002.03.06 22:38:26

화가나네요 이름도 못밝히면서 이런저런 한다는것 실례가 아닌지 이인생을살아온 아줌마들의 눈이 제대로입니다 지우 정말 연기 지금 잘하고있고 이렇게 매일 뒤따르는이야기들 이제는 아닌듯싶네요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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