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새벽...

조회 수 3024 2002.09.26 02:16:10
밝고 고요한

몇일만에 다시 또 글을 쓰게 되었네요.
무슨이유에선지 잠이 오지않는 새벽입니다.

지우님, 홍콩으로 출국하셨다는 글에 조금 놀랐답니다.
읽구서.. 한동안 괜히 맘한구석 허전했어요.
걱정도 조금..됬구요.
여러달 객지..?..에서 생활하실것두 염려가 되구...
피아노.....촬영 마치신지도 얼마되지 않을텐데,너무 무리하시는건 아닌가... 것두 안타깝구요...
근데 아직 안가셨다는 현주님 코멘트를 보니까 허전했던 한구석이 다시 채워지는 느낌이네요.
짧은 기간이지만, 푹 쉬셨음 좋겠습니다.

가을이라 하기에..낮은 조금 덥고..밤은 너무 차갑네요.
님들 모두 환절기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20대의 모임에..저도 낄수 있을까요?

                                              -스산한 새벽, 지우님 보고싶어 들어온 객-


Julie London -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

댓글 '10'

바다보물

2002.09.26 07:46:00

20대 모임에 당근 가입 할수 있으시죠 저기 위에 미혜님 글에 리플 다시는거 잊지마세요 가끔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잠도 오지 않고....분위기도 잡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봄비

2002.09.26 08:01:43

밝고 고요한님 아뒤 가 긴 지라 님의 마음이 저랑 똑같네요...마치 식구한사람이 떠나는 것처럼 마음한구석이 많이 허전하죠... 님 ..저랑 같이 홍콩 갈까유..ㅎㅎㅎ

달맞이꽃

2002.09.26 08:05:47

20대 좋은 나이군요 ,,우리님들 다아~~가을을 타는지 요즘들어 글들이 많이 센치해 집니다 후후후~~님은 글쎄 왜 ? 잠이 안올까요 ..궁굼하네 ,,좋은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꽃신이

2002.09.26 08:27:02

당연히..껴야죠~^^; 밝고고요한님..^^

세실

2002.09.26 08:48:05

밝은님 좋은 아침^^ 음악이 참 좋네요. 이 아침 문득 샌프란시스코로 가고싶은 맘이 들만큼...그리고 이젠 객이 아니고 가족이죠. 행복한 날 되시길^^

아린맘

2002.09.26 09:21:54

가을이라 그런지 느끼는 감성들이 참 비슷해요..너무도 멋진 아이디의 밝고고요한님..지우이미지와 딱 맞는 이름이네요...좋은하루 보내세요

코스

2002.09.26 10:17:12

가을이라는 계절은 우리 모두를 분위기를 타게 만드는 힘이 있나봐요.밝고 고요한님...반가워요..음악 잘듣고가요.좋은 하루보내세요.^_^

미혜

2002.09.26 10:50:18

지우님이 조금만 자리를 비워도 허전한 맘을 어쩌지 못하는건 스타지우 가족들 맘이 다 같은가봐요..같은 땅에 있으면 꽉 채워진 느낌..이제 세계로 발돋움할 지우님을 위해 조금씩 빈자리에 익숙해야 할까봐요^^ 그리고 모임에서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꿈꾸는요셉

2002.09.26 15:12:12

20대.. 세상에 겁날것이 없었던 시절이었나.. 사랑하는 사람만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던 때였던... 많이 사랑하시구요.. 많이 느끼세요.. "밝고 고요한"님 참 예쁜 이름이군요.. 맘도 예쁘겠죠!..

김문형

2002.09.26 19:54:16

지우와 같은 하늘아래 없다는게 조금은 슬프지만 그래도 항상 여기서 지우를 볼수 있어서 감사해요. 언제나 지우를 사랑하는 맘 간직하셨으면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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