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마음으로..

조회 수 3098 2002.10.07 00:54:07
운영자 현주
저 지금 굉장히 속상하답니다..
좀전에 올렸던 연예가 중계 캡쳐를 제손으로 다시 내렸습니다.
실은 아까 저의 작은아버지댁에서 그집 아이....그러니까 제가 요즘 돌보고 있다는
이제 태어난지 한달이 채 안된 동생을 봐주느라 캡쳐도 그집에서 임시로 해서 올렸던 것인데..
그래서 제대로 된 캡쳐두 아니고 울 지우님 이쁜 모습 얼른 울 가족들에게 보여드리고픈 욕심에
후딱후딱 해서 올렸던 것인데.. 저는 정말 지우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팠던 것인데...
잠들기 전에 둘러본 모 포털 사이트에 제가 만들어 올린 캡쳐 몇장을 가지고..
지우님 얼굴을 폄하하는 글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사진에 대한 출처도 하나 밝히지않고
제가 올렸던 10장의 사진 전부도 아닌 그 글을 쓴 사람의 주제(?)에 부합되는 사진
몇장만 골라서 올렸더군요..
여자들 얼굴이라는게 20대 초반이 다르고 중반 후반이 다르고..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많이들 달라지곤 하는데.. 자신들의 그런 과정은 기억도 못하는것인지.. 남 흉보는거에만
급급하기만 한 사람들.. 돈없어서라도 못하는 성형수술을 전혀 하지 않은 저조차도..
코날 오똑해 보이려고 갈색톤의 아이샤도우나 볼터치로 코끝까지 터치하면 마치 수술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던데...그래서 화장빨이니 뭐니 나오는 말들 많이 듣고 살았는데...
참 속상하네요..
그나마 너무 좋은 우리 가족들이있다는 생각으로 위안 받고 잠들래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을 실감하는 밤입니다.

그리고, 우리 홈에 오시는 수고로 제가 올렸던 캡쳐 퍼가서 포털 사이트에 올리셨던분..
제가 만든 사진은 님의 뜻과는 전혀다른 의도로 만든 사진입니다.
저의 정성을 님의 짧은 수고로 무참히 짓밟으셨군요..
다음 부턴 그런 의도라면 절대 이곳에서 사진 가져가시지말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지우님께 관심있어 이곳을 방문 하셨을터인데..참 속상해요
좋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참 따뜻한 곳일터인데..아쉽네요..

이글을 끝으로 더이상 다른 말들이 나오질 않길 바랍니다.
익명으로 몇개의 메모를 남겨주셨던 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족들.. 그런 글에 조금도 흔들림없습니다.
어떤것이든..자신의 의견과 다르다할지라도 남에게 상처줄수 있는 글들이라면
그냥 마음으로만 담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명..충고와 비난은 다르니까요..
단,바탕에 사랑이 깔려있는 애정어린 충고라면 그말이 쓰던 달던 언제나 환영입니다.

끝으로 지우님께  미안합니다..도움이 되고팠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댓글 '13'

무지개

2002.10.07 01:16:43

현주님 힘내세요! 사람들은 다 각기 자기가 가진 맘크기로 세상을 보나봅니다. 지우님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군요. 하지만 변하는건 없어요...여전히 그녀를 좋아하니까!

명이

2002.10.07 01:23:33

현주언니~ 우리 힘내요~ 다른 사람이 뭐라건.. 그게 무슨 상관이예요.. 우리 가족들 서로가 이렇게 절절히 사랑하고 아끼고 든든한데요.. 지우언니에 대한 넓고 깊은 우리 가족들의 사랑이 방패가 되어 줄거에요~ 우리 힘내요~

2002.10.07 03:09:27

그런사람들은 그누구를봐도 비방동조를 요하는 문제가 있는사람 그러려니하세요 그러다 지치면 말겠죠

안개꽃

2002.10.07 08:32:36

그 얕은 관심에 넓고 깊은 사랑을 가진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봐요. 현주님. 힘내세요. 사랑으로 꽉찬 우리들이 있는데 무슨걱정이세요. 걱정 뚝!!!

봄비

2002.10.07 09:19:42

현주씨 !그런걱정은 하지마세요...안개꽃님의 말씀대로 사랑으로 꽉찬아니 흘러넘치는데..뭔 걱정이래유..이정도의 일에 속상해 하지 말아요.. 그냥 허허하고 웃어 넘기세요.. 난 여기서 더 한것도 잘넘기는 현주씨의 믿음을 사랑해요..( 아부성 아님 ) ㅎㅎ

김현희

2002.10.07 09:27:20

첫눈에 봐도 빨간드레스가 잘 어울린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었어요.다만 좀더 자신감 있는 태도( 아직도 수줍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은 베테랑 다운 연기자의 모습은 아닙니다) 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현주님, 얄팍한 비방들에는 신경쓰지 마세요.그녀의 아름다움은 누구도 따라 갈 수없어요.

채송화

2002.10.07 10:08:38

현주씨 !!그런 사람 신경 쓰지마...어디든지 남 흉보고 욕하는 사람은 있기마련....우리는 항상 아름다운 지우씨곁에서 행복하자!!

꿈꾸는요셉

2002.10.07 10:12:09

보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 느낌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지우님의 인터뷰 모습에서 당당한 모습이 더 요구된다구 하시는 글을 가끔 읽을 때가 있는데.. 전 생각이 다르거든요. 지나치지 않은 그러나 소신있고 꾸밈없는 모습의 지우님을 전 참 좋아합니다. 현주씨 너무 맘 상해 하지 마세요..

꿈꾸는요셉

2002.10.07 10:13:42

아름다운 팬피의 모습.. 보여주세요.. 우리 사랑 지우님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사랑들도 함께 지켜주기.. 이런 모습이 아름다움을 만드는 거 겠죠?

spp

2002.10.07 10:18:20

한 정신병자에게 스타지우가 동요하는 모습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글 삭제 요청합니다.

달맞이꽃

2002.10.07 10:49:51

현주씨 우리는 이젠 이력이 났잖아 ,,그들이 그럴수록 지우씨 울타리는 더 튼튼해 진다는걸 .그들이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는거란 생각이드네 ..좋은 눈으로 보자 ,,우리들,만이라도 ,,우리는 지우씨 열심히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언젠가는 그들도 좋은 눈으로 세상을 볼날이 있을거야 , 넘 속상해 하지 않기~~사랑해~`

해나

2002.10.07 21:44:09

현주언니~ 그런건 신경끄세요!! 우리가 있는데요 뭐...^^ 넘 속상해하지마세요!~

차차

2002.10.07 22:51:34

현주언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말구~^^ 우리 있자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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