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아는 유머 )-어느 주부의 한자 성어

조회 수 3018 2003.01.12 21:51:28
sunny지우





어느주부의 한자성어


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두달쯤 돼서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것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女月火 明水木 王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하고, 여월화 명수목 왕토일이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新世界 百貨店 月 現代百貨店 水 ( 無 人 )

여인천하는 월-화요일에, 명성황후는 수-목요일에, 왕건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
女人天下 月-火 明成皇后 水-木 王建 土-日




주일을  평안하게 지내셨는지요. 날씨가 초봄 같았는데...
다음주를 웃음으로 기쁘게 준비하시길...
지적인 컨셉의 운영자 현주님 힘내시고요.
도약하는 스타지우의 새로운  모습을  멋지게 꾸며주세요.
미혜님도요...
사랑합니다. 스타지우가족들...화이팅입니다.~~


sunny지우




개똥벌레 (신형원)



댓글 '6'

코스

2003.01.12 23:0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두 점,점 개그에 입문을 하시네요. ㅋㅋㅋㅋ 좋은밤 보내세요.^^

2003.01.13 03:27:17

써니님..넘 웃긴 글이군요..재밋내요~~ㅎㅎㅎㅎㅎ

바다보물

2003.01.13 07:28:45

ㅋㅋㅋㅋㅋㅋ딱 나의 켄셉이라눈 언니 저거 우리집 벽에다 걸어 놓을까요?ㅋㅋㅋㅋ

달맞이꽃

2003.01.13 09:29:11

ㅋㅋㅋㅋㅋㅋㅋ힘찬 월요일 온니로 하여금 더 힘찬 한주가 될것 같은 기대가 오늘따라 뇌리에 팍팍 꽃히누몬요 ㅎㅎㅎㅎㅎ고게 고런말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앗쌰~~~한주힘차게 살아보자구용 ..온니 ~~글과 온니에 고상한 얼굴이 오락가락~~~ㅋㅋ

폴라리스

2003.01.13 16:08:37

하하~ 써니님은 언제가 유쾌한 글을 많이 올려 주시네요^^~ 감사 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봄비

2003.01.13 16:22:01

언~니 너무 우스워 어떻게..ㅋㅋㅋㅋㅋ한참을 웃었네유.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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