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고 해야하나..뭐라고하지?

조회 수 2973 2003.05.07 14:57:24
항상 눈팅만 하던사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눈팅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글수를 보고 깜짝 놀라서 구경을 하던 도중
참..황당한 일이 많았구나 했습니다.
요즘 제가 아는 스타들의 팬피 성향이 공식에다가 연연 안한답니다.
오히려 순수팬들이 끌고 나가는 팬피에서 활성화가
큰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추세지요.
그 스타가 가지고 있는 팬들의 힘을 보여주는 곳이닌까요.
매니저와의 연락...소식지..그건 각자 능력에 달린게 아닌지...
가끔 눈팅만 하던 제가 이곳을 즐겨찾게된 눈팅이가 돼게 만든 이곳!
그리 풍부한 글수는 아니지만..
식지 않는 팬들의 열정 매력을 느끼게 하는 운영자의 리더십~
이제는 주변 사람들과 대화 도중에 연예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노라면  
최지우씨 팬들이 대단하드라...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사람들 알바도 아니야...순수 팬들이야...그 팬피 회사에서 운영하는 곳도 아닌데 말이야.....그렇게 말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그렇게 말을 할수있게 만든 곳이 이곳 스타지우입니다.
나름대로 시대의 흐름을 발맞추어 나갈줄 아는 이곳이 보기 좋습니다.
그냥 스타가 좋아서 웃고 즐기기 보단 그 사랑을 나누가며
스타 옆에 머무는 스타지우 가족들이 보기 좋단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그 스타를 다시 볼수있겠끔 만드는 멋진 팬들이 바로 당신들입니다.
흔든다고 흔들리지 마시고 욕 한다고 상처 받지 마시고 이곳 가족들 마음이 끌리는 대로 당신들이 사랑하는 스타를 마음껏 사랑하십시요.
그런 당신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닌까요.
사랑하는 스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을려고 밤새 게시판의 분위기를
바꿀려고 노력한 님들의 사랑에 감탄한 눈팅입니다.
최지우씨는....참 좋겠습니다. 당신들 같은 팬들이 있어서..해외팬들도 멋집니다.
마지막으로...한말씀만..더..현충일날 생일상 받는 정치인들 많습니다.
골프치며 양주 들이키며 가라오케를 가는 사람도 많구요.
공인이닌까... 많은 사람들의 입을 피해야 하닌까...하면서
숨통 좀 안 조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들...공인으로써 살기 힘이들겠던데..
사랑한다는 팬들의 입에서 숨통을 조이지 말았으면 얼매나 좋을까나...ㅠ
좋은행사를 끼고서 치룰 모임을 성공리 잘 마치시길..
님들의 후기 읽으면서 즐겨드릴께요.
스타지우의 영원히 쿨~한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운영자님~~힘내시와요~~힘~~아자아자
[원래 내가 잔치상을 차리면 흉도 고생으로 말하드라구요..내가 안차리면 모두가..다 흉으로 보이공..
에공 세상 어렵다 어려워 @@]

댓글 '7'

꿈꾸는요셉

2003.05.07 15:23:05

많은 의견과 이야기 속에... 어떤 것이 옳은 것인가를 몰라
방황하고 외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었지만
그 속엔 또다른 자랑과 과시도 숨어 있었나 봅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였기에...
다른 님들도 같은 마음에서 함께 하시리라 믿었던 마음이
어리석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님의 글을 접하면서... 당황하고 안타까웠던 마음에
동지를 얻은 것만 같아 힘이납니다.
조금 철딱서니가 없죠?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주씨와 우리 별지기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정아^^

2003.05.07 15:26:57

눈팅님~~
항상 눈팅만 하시다가.. 이리 격려의 말씀 올려주시니... 가심이 다 뭉클하네여...
사람이 모이는데 말이 많다지만... 항상 그걸 경험하면서 가슴아파야 하는 우리네의 심정을 좀 헤아려 주지... 이런 일 있을때마다... 그들과 같이 말빨(?)이 받쳐주지 못함에... 안타까울 뿐인데...ㅎㅎ
님같은 분이 있기에... 더 열심히 팬으로서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저의 방법대로 그녀를 사랑하렵니다...
지우...그녀의 성품처럼... 조용히 대처하며... 사랑으로 용서하렵니다...

온유

2003.05.07 19:00:38

눈팅님~~~
조목조목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 주시는 말씀.감사드립니다.특히나 애쓰시는 운영자님과 언니들께 큰 힘이 되실거에요.오늘 수면위로 올라오신 눈팅 가족분들로 인해 행복한 하루입니다.지우씨에게 사실 많이 미안했었거던요...어제 하루....
아껴 주고만 싶은 마음뿐인데 ............
지우씨에게 보여 주지 말아야 할 부분들이 때때로
보여 지는것 같아 속상하구 마음 아팠습니다.
그래요....우리들만의 사랑 방법이 옳다고 격려해 주시는 눈팅님의 말씀처럼,그냥 염치 불구하구 눈 감을렵니다.눈팅님 힘이 되는 글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오랜 객

2003.05.07 20:51:07

물론 매니저와 연락이 되고, 지우님을 모셔올수 있는 능력있는 팬피가 스타지우지요.
그러나 그런일을 함에 앞서 대만팬이나스타지우외의 수 많은 팬들도 그녀를 보고 싶어 하리라는걸 염두에 두셨다면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지는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능력있으면 너희들도 해 보라구요...
그 전에 스타와 직접 연락이 되는 친분을 십분활용
하여 여러팬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현주씨의 마음씀이 아쉽네요. 그리고 지우씨는 군인의 딸입니다 .6월 6일자로 팬들과 화기애애한 즐거운 모임을 가졌다고 신문에 나간다면 그 결과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 그렇다면 그 날 차라리 별지기님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신다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객님에게 한마디

2003.05.07 21:40:32

오래된객님 현충일이 문제가 되는겁니까???
잘 쓰셨네요.팬들과의 화기애애한 모임....이라구요.
그대로입니다.나쁜일 아니구 그냥 화기애애한 모임일뿐입니다.안티들의 가십거리가 무서워 현충일이 아닌 딴날에 잡아도 님께서 이런 딴지를 걸지 않을실가요????운영자님의 일처리를 나무라시지 말구
님이 하시고자 하는 요점만 얘기 하십시요.
같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기분 언짢으시다면 오십시요.눈팅도 우리의 가족이니까요.지우씨 사랑하는데 있어 아님 뵙는데 있어 스타지우라는 이름으로 오시기 싫으심 타팬피에서라도 초청하십시요.....
아마 스타지우에서는 그 누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만들어 딴지를 거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은 하지 않을테니까요.님께서 팬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안티보다도 더
쓰신 글들에 혐오감 마저 드는군요.
그날에 저희들 북치구 장구치구 장단 맞춰가며
놀러가는 이상한 모임 아닙니다.
뭔가 많이 착각 하시나 본데요.그냥 기분 좋고 행복한 만남이 있는 날일 뿐입니다.먼저 안티들을 걱정해 주시는 님의 글이 더 안티 같은 기분 떨쳐
버릴 수가 없네요.말은 항상 만들기 나름이지요.
어느 상황에서도 다른 말은 나올수 있구요.
누누히 얘기 하신걸로 압니다.눈팅으로서 보는 저도 지겹기까지 합니다.모든 팬피 분들을 다 어우러면 그건 팬미팅이지요.그 큰 행사를 또 치루라는것입니까?그런 의견 어느 팬피에서 내시기라도 했나요?이건 스타지우만의 정모일뿐입니다.그기에
초청되어서 오시는거구요.님이 정 답답하시다면 님이 계신 팬피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모를 주관하십시요.그리구 지우씨도 초청하십시요.그리구 혹 지우씨가 초청 하셨는데도 오시지 않았을때
스타지우에 와서 운영자를 탓하던 능력이 있니 없니를 탓하십시요.운영자가 자기 가족들 챙기는게 뭐가 잘못 되었습니까.타 팬피까지 두루 챙기기엔 운영자님께서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것 같네요.
자기들이 할수 없는 일까지 스타지우 운영자님께
억지 아닌 억지로 강요하지 마십시요.
자기 팬피 하나도 운영하시기에 힘든분입니다.
이쁘게 팬피를 가꾸어 나가시는 분에게
격려는 못해 주실 망정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시는 님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어느 누가 팬피 운영자가 하고 싶겠습니까.
늘 많은 분들과 함께 하려 하지만 그것두 한계가 있는 법이죠. 여기 일부 님들이 그렇게 외치시는
공식이 아님두 좀 알아 주셨음 합니다.
불만 사항이 있으심 공식에 가서 항의를 하시던지
모든 팬피가 어우러진 팬미팅을 다시 하자고 하시던지 하십시요. 스타지우가 무슨 죄라고..... 일 있을때 마다 와서 불만을 토로하지 마시고 공식 있지 않습니까?공식에 말 하십시요.
지우씨께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는 그 누구두 아닌 지우씨가 현명하게 결정 하시겠죠.

그림자

2003.05.07 21:46:21

이라크의 전쟁통에도 아기는태어났고 어떤 젊은이들은 결혼도 해야 했습니다.
적합한 비유는 아닐진데---현충일이 생일인 이도 있고 광복절이 생일인 이도 있습니다.
우리의 지우도 6월에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공인이고 그녀를 사랑하는 이들은 봉사를 합니다.
지우는 그들이 봉사하는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하나 그들과 잠시 (하필이면 엄숙히 지내야 할날에 )점심은 함께 먹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날은 ---분명히 애도하는 분위기에서--온 국민이 경건히 지내야함을 그녀도 누구 못지않게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온 나라가 가무를 즐기거나 희희낙낙해서는 아니 되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못하거나 외식을 절대로 금하는 것도 아니지요---
그녀가 그날 점심을 함께한다고 했다면 그것은 반드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따뜻한 팬들에게 의미깊은 날 감사의 자리를 갖고 싶어서일 것입니다.
식사 전에 현충일에 대한 격식도 필히 잊지않아 뒷이야기는 오히려 혹여 기사거리가 된다해도 훈훈한 미담으로 실려지지 않을까 합니다.
공인이라서---현충일에---생파의 성격으로 부각될까 봐 노파심에 지우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조언도 귀담아들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2003.05.08 05:45:36

즐겨찾게된 눈팅이가 돼게 만든 항상 눈팅만 하던 사람님 !
휴~ 이름 한번 길당~~
님의 딱 부러진 글솜씨를
눈팅이로서가 아니고
새 아뒤로
딱부러지게 보고싶네용~~~ welc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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