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05.07 15:23

많은 의견과 이야기 속에... 어떤 것이 옳은 것인가를 몰라
방황하고 외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었지만
그 속엔 또다른 자랑과 과시도 숨어 있었나 봅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였기에...
다른 님들도 같은 마음에서 함께 하시리라 믿었던 마음이
어리석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님의 글을 접하면서... 당황하고 안타까웠던 마음에
동지를 얻은 것만 같아 힘이납니다.
조금 철딱서니가 없죠?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주씨와 우리 별지기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