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7 09:00

저는 주말만 글을 쓰게 되는데, 오늘보니 화면이 안나오네요
암튼~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가 생각나니까
깡패형사의 깡패폼이 먼저 생각나네요~~ㅋㅋ
그걸보면서~~ 역시 박중훈씨다라는 생각을 했지요~^^
평상시 여러 스타일을 관심있게 연구해 놓지 않으면, 그러한 자연스런 연기가 안나오니까요~~
형사라는 것을 몰랐다면~~ 깡패로 생각되게 만들었을 정도니까요~~ 걸음걸이부터~~
역시나~ 강력계 형사는
"깡패의 형님이 되어야 깡패를 요리할 수 있다"는 오래된 속설이 증명된 영화인가요 ? ㅎㅎ
'피아노 대통령'에서 은수학생의 껄렁쇠 스타일도
코믹여자깡패의 진수를 보여준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