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6.19 13:48

맑은눈물님 ...
정말 오랜만이네요 ..전 아직도 눈물님에 얼굴이 또렷히 기억납니다 .수줍아 하던 모습이 기억속에서 더나질 않아요 .성품도 천상 여자 같이 조용하고 말없이 미소만 짖던 모습도 ...이사를 한다구요 ..38년동안 산 동네면 많이 서운하겠네요 ..여자와 새집은 무죄랍디다 ..필요한 거지라 ...언제 시간이 나면 한번 보면 좋을텐데 .....새집에서 더욱더 활기차고 행복하길 바래요 .맑은 눈물님처럼 샬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