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3.10.15 20:47

수와로님.
진심으로 님의 근황이 궁금했어요.
이렇게 잘 지낸다는 글을 주시니 더할나위없이 감사해요.
도 다른 곳으로 가신다니 그리 즐겁지만은 않으시겠어요.
그래도 수와로님은 잘 해내실거예요.
뭐라고 어떤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제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제가 너무나 흥분해 반가워하는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만나지 않아도 어제 본듯한 정이 느껴지는건 , 아마도 우리가 지우님을 통해 마음이 통하고 있음인가봐요.
어느곳에서던 수와로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랄께요.
감사해요....그리고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