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께 감사하며...

조회 수 3133 2002.07.06 19:46:46
온유
사랑하는 팬들을 생각하며
몇시간을 앉자서 글을 한자 두자 치고 있었을 지우
마음속에 하고싶었던 말들을 정리해가며
말에 실수나 없나 한자한자 눈여겨 봐가며
기다리는 우리 가족에게 띄우는 오랜만의 글들에
마음 설레였을 지우
팬과 스타의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많은 위안과 평안을 찾으며 맑은 웃음을 지으며
써 내려갔을 글들 ...
다 날라가 버렸다는 아쉬움에 글로 안타까움을
우리에게 전한 귀여운 지우..
그 마음만으로 우리는 너무 감사해요
지도 독수리라 장문의 글을 쓸려면 엄두가 안날때가
많아요 바쁜와중에 저희에게 쏟는 지우의 마음 씀씀이
팬으로서 너무 행복하와요.....
그런데 장문의글 너무 아깝고 궁금하당..
절대 강요는 안함 ....
부산팀 다음주 토요일 시간 비워 두세요 꼭이요
우리 서로 연락해서 만나요 해나두....

댓글 '9'

sunny지우

2002.07.06 19:52:56

온유! 잘 지내고 있는거니? 가족들이 시어머님 병환이 어떠신가 궁굼해하고 있단다. 사실은 지우의 글의 몹시 궁굼하단다. 뭐라고 썼는지...

온유

2002.07.06 20:38:33

언니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어머님이 한달 넘게 입원해 계시다가 어제 퇴원 하셨어요 저 이제 다리 뻗구 잡니다 몸 보다 마음 고생이 심했거던요....가족들 고마워요

이정옥

2002.07.06 21:06:25

온유님 말대로 지우는 그렇게 컴 앞에 앉아 있었을 거예요,,우리님 들을 생각하며 흐뭇해 했겠죠..어머님이 괞찮으시다니 다행이군요..마음도 편해 지셨구요 ...이젠 자주 뵈요 ..좋은 저녁 되시구요~~

이지연

2002.07.06 21:10:50

온유야 고생했다..............힘들었지....................앞으로 자주 보자

이해나

2002.07.06 22:25:23

온유님~안녕하세염? 어머님이 괞찬으시다니 다행이에염~^^ 부산팀 함 뭉치자구염? 좋쳐~저두 시간은 괞찬을것같네염ㅋㅋ^^ 챙겨주셔서 고마워염~^^;;

김문형

2002.07.06 23:47:33

온유야. 오랜만이지. 그동안 고생했구나. 식구들 모두 건강한 것도 큰 행복인거 같아. 힘들었던거 주말에 푹쉴수 있음 좋겠다.

토토로

2002.07.07 00:59:02

온유님 많이 힘드셨겠네요.그래도 시어른께 잘하면 복받을거에요.맞죠.같은 부산에 사는데 보면 위로라도 해드릴련만 ㅠㅠㅠ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미리여리

2002.07.07 01:03:18

온유님, 부산팀과의 모임이 있으시군요. 아까의 글 6월말에 올린글을 보고서 쓴글인데 다 쓰고나니 5일자로 또 와있었어요. 암튼 마음이 그러네요. 남이 놀때일하는 내 처지가...글로라도 마음을 주고 받았으면...

세실

2002.07.07 08:10:51

온유님 접수했답니다. 어머님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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