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의 비상을 바라보며...

조회 수 3026 2002.09.04 17:17:08
찔레꽃
성공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 한결같이 칭찬받으며 자라났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의 목표를 칭찬으로 고무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칭찬은 한 생명의 윤활유가 되며 발전케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고 연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와 또는 영화를 연기하면서 칭찬을 받으면 연기에 의욕을 느끼고 연기자로서의  삶의 보람을
찾을겁니다.
「좋은 행위를 했는데 칭찬하지 않은것은  그 행위 자체를 죽이는 것이다 또 그런 행동은  그 뒤를
따르는 무수한 좋은 행위들까지 죽이게 된다」
셰익스피어가  쓴 소네트에 있는 구절입니다

지난 겨울에 지우님은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악조건속에서 촬영했고,  사랑의 아픔과 외로움을
절제된 표현으로 두 주인공의 어울림은 환상이었고......
누가뭐래도 이제껏 해온 드라마중 지우님이나 용준님의   대표작이라는건 그 누구도 의심치  
않을것이고 무엇보다 두 분이 함께 할 때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있다는 것을 또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겨울연가는 끝나고,
용준님은 섹션이다,  한밤이다 여기저기서 씨에푸 모습 참 많이 보여줄때...
지우님은 겨울연가가 끝난 후 통 얼굴을 볼 수 없어서 더욱 더 근황이 궁금하고 보고픈맘이 더 커져만
가더군요.

언젠가 딸아이랑  TV 시청하는데, 이미연의 맥심커피광고와 삼성카드 CF를 보며,
"저건 우리 지우가 해야되는데..."
우리딸: " 왜 그렇게 생각해? "
"지우가 얼마나 고생많이한 드라마인데...얼마나 시너지효과가 컸던 드라마인데...
그에 비해 CF 가 너무 적어서."
"엄마! 그래도, 겨울연가 함으로써 엄마같은 팬도 생겼잖아요."
"그건,그런데.. 지우의 인지도나 지명도 비해서 CF가 적어서..."
늘 아쉽게 생각하는데, 니베아 광고,,
연이어 우리나라에서 동남아로 영역을 확창해 나가는 지우님의 소식과
샴푸 CF 소식, .... 저 오늘 실실 웃으며 얼마나 기뻐 했는지;.///

왜곡된 유비통신으로 애매한 사람 잡는 세상이지만  
맘 열고 보는 눈은 거의 비슷하네요..
흙탕물에도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 같이
고귀하면서도 당당하게 비상하는 날개를 보며....
박수와. 환호와. 격려를 보내며 저 이만....(__)

                                               ▶최 지 우 화 이 팅 !!!◀

댓글 '6'

세실

2002.09.04 17:58:50

찔레꽃님~~ 저도 옆에서 같이 박수, 환호, 격려드리고싶다눈...최지우 화이팅 !! 피아노치는 대통령 必대박~~!!

grace

2002.09.04 18:26:57

저도 찔레꽃님 같은 생각이었는데 오늘 지우님의 소식을 접하고 정말 기분이 좋아서 저도 한자 올려봅니다. 지우님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모든 촬영이 잘 이루어 질것 같아요.

선영이

2002.09.04 18:49:29

꼬리표 달거나 하지 않는데 오늘은 노력에 대한 결과를 보는듯해서 공정한 세상을 향해 무지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최지우,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고 있군요.너무 사랑합니다.

페드라

2002.09.04 20:40:32

지우팬들은 다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나봐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우가 갑자기 타올랐다 사그라지는 불꽃이 아니라 서서히 오래오래 타는 촛불같은 사람이길 바람니다. 지우의 차분하면서도 끈기있는 행보, 정말 맘에 듭니다. 이참에 지우가 허리우드에 진출한 한국 여배우 1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찔레꽃님, 우리 다함께 축하축하 해요...

코스

2002.09.04 23:09:45

찔레꽃님!우리 모두가 님과 같은 마음으로 지우씨를 바라보고 있었나봐요.오늘 기사에 너무나 통쾌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마음껏 기뻐 할꺼예요.^_^

바다보물

2002.09.05 07:47:00

찔레꽃님 어쩜 제생각이란 딱 맞을수가 있는지......저도 울지우 커피랑 카드광고 하나만 했으면 하거든요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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