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2.06.27 08:41

저도 엠비씨를 보고 차범근씨의 해설을 좋아합니다. 딴지일보 팬이므로 차범근씨의 활약상도 잘알지만....이런 글을 읽으면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도 들어요, 이 글이 98년 당시 차감독에게 이런 강도의 애정을 표현했더라면 감동이었을텐데..지금 차위원은 해설자로서나 경력으로서나 신위원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데..이렇게 신위원을 까발려서 우리에게 남는게 무엇일까 하는.... 어쨌든 차범근 위원님, 차두리 선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