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방 한칸..

조회 수 3028 2002.07.08 15:39:02
천년의후에

♤내 마음의 방 한 칸♤ 어느날 갑자기 다가오는 그를 위해 내 마음의 방 한 칸을 비워두었네. 그런 정갈함으로 나는 새벽을 기다리네. 그 신새벽에 피어오르는 안개를 기다리네.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 아니면 나를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 안개가 되어 서성이는 그 창가에 서 있네. 그렇듯 새벽마다 나는 또한 수없이 그댈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네. 내 안에 있는 그대를 지우는. 끝내는 내가 지워지고야 말. 어느날 갑자기 다가오는 그를 위해 내 마음의 방 한칸을 비워두다가. -이정하-

비가 그쳐서 더울줄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그리 덥지는 않내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햇빛쨍쨍한 날씨보단..비가 그친후에 바로 그흐린날씨가...제일좋던데-_-
덥지도 않고 춥치도 않고...+_+;;
난 우중충한 날씨가조은데 사람들은 노인내라구 놀리네요..-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4 신나게 신나게.. 쉘위댄수? [3] 앨피네 2002-04-16 3009
373 드디어 성공했어요 [9] 바다보물 2002-04-17 3009
372 CJ 내년 18편 개봉, 시장점유율 1위 탈환 노려.. 운영2 현주 2002-04-18 3009
371 이웃은 내 삶의 기쁨입니다... [2] 토미 2002-04-22 3009
370 비오는 아침 [6] 밥통 2002-04-23 3009
369 Good morning~~~~~~~~! [6] 현경이 2002-04-26 3009
368 늘 항상 그자리에 그모습 그대로 있어주세요 [3] 온유 2002-04-29 3009
367 결벽증에 걸린 풀이 있었어요.. [3] Mr.골뱅이 2002-05-07 3009
366 지우님... 화이팅~!! ^ ^ (내용 무) [3] Jake (찬희) 2002-05-07 3009
365 벌써 시간이... 임영미 2002-05-08 3009
364 (한양대동제 후기)YOUTH is beautiful and powerful [22] sunny지우 2002-05-15 3009
363 *-오늘 소풍가는데 비가 오네요-* [6] +지우하늘+ 2002-05-17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