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님 보세요..

조회 수 8283 2001.08.19 04:24:12
현주~
전 이제야 챗방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오늘 챗방에 오신 드래곤님은 어제와..또 그전과도 다른 모습이어서
조금은 걱정이 되는군요.. 뭔가 안좋은 일이 있으셨는지..아님 고민이 많으신지..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웬지 모를 쓸쓸함이..흠뻑 묻어나는군요..
드래곤님 안지 얼마 안되었고 사실 제가 아는 거라야 챗방에서 나눈 대화가 다 이겠지만
평소의 드래곤님 답지 않으신 모습이라..같은 스타지우 가족이란 이름으로
조심스런 걱정을 해 봅니다..
제가 지난번 우울했을때 드래곤님께서 위로해 주셨듯 저나 우리 다른 스타지우 가족들이
드래곤님의 아주 작은 위로가 되었음 좋겠네요..
늘 자주 시간내서 와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스스럼없이..다른 가족들처럼
똑같이 어울려주셔서 더없이 좋구여..지우님의 매니저란 이름이 드래곤님의
위치시겠지만  우리  스타지우에서는 그저 스타지우의 여느 다른 가족처럼  
똑같은 편안함을 드리고 싶은데  가끔은 부담을 드리는거 같아
죄송할때가 있네요.. 그런거 다 이해해 주시고...
늘..한결같은 하이개그(?)로 저희에게 웃음을 주시니..정말 친구 같고 오빠같아 친근감이
듭니다..

이 밤에 바다에 가신다고요?...조심히 다녀오시구여..
혹여..버리고 싶은 것들이 있었다면..그 넓은 바다에 다 버리고 돌아오시길..
다음엔..더 밝은 모습으로 함께..하길..바랄께여...



댓글 '8'

차차

2001.08.19 04:28:38

현주언니 금새 글올렸네??^-^ 오늘 드래곤님 정말 평소와 달르셨어여..^-^ 얼른 기운 차리세여~^-^

제이

2001.08.19 09:39:09

훔.. 드래곤^^뉨..제이가 읎따구.. 맴이 불편하셨구나~~~~앙... ㅡㅡa...우짜죠..토욜은 시간이.. 없는디...(흐~미..어쩔 수 없는 이 도끼병...ㅡㅡ::)

제이

2001.08.19 09:40:27

바다에 가신다니... 그래요.. 모든 시름 다 버리고 오시고.. 다음에 환한 얼굴로 봐여...^_________^...

아린

2001.08.19 18:00:18

여어 드래곤 총각..고민있음 아줌마에게 상담해보랑께...내가 사랑전문 아녀...뭐드라고 사랑때문이 아니라구?..그럼 말구...

아린

2001.08.19 18:01:01

아참 나두 바닷가 갔었는데...나 볼려구 속초 댕겨간건 아니겄지? 울 운영자들이 모두 도끼병이여...

현주~

2001.08.19 18:49:12

아린아줌마...꿈도 야무지시지..홍홍~

병헌씨네

2001.08.19 18:50:03

힘내세여...힘내지면...대화명을 확 바거버리는 일도 단행할수 있습니다...크흑~~~지우씨네~~~

현주~

2001.08.19 18:54:05

이참에 바꿀때두 되지않았냐?..너두 누구처럼..변신3단 해라~ 여기오면 지우씨네..루삐리리가면 병헌씨네 ,선삐리리오면.신애~ ㅋㅋ 3단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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