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기사~~~~~~~지우언니나옴!!

조회 수 3017 2002.01.30 19:43:59
★별★



ET 포커스] '여인천하' 뒤집은 여인들 '3색 매력'


2002년 새해를 맞아 안방극장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지난해 거셌던 '사극열풍'이 주춤하고 톱스타들을 앞세운 현대물의 반격이 거세다. 호적수없이 '편성 특혜'를 누리고 있는 KBS 1TV <태조왕건>만이 '독야청청'할 뿐 SBS <여인천하>의 경우 '사극열풍의 주역'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시청률이 급락하고 있다. 떨어진 시청률은 한때 퇴조 기미를 보이던 트렌디드라마로 옮겨가 안방극장 재편을 부채질하고 있다. 10∼20대를 겨냥한 이들 트렌디드라마의 인기 중심에는 톱스타들이 자리하고 있다. 소위 '얼굴마담'으로 불리는 이들 톱스타들의 매력을 비교해보면 트렌디드라마가 다시 중흥기를 맞이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겨울연가> 최지우
 
최지우



--------------------------------------------------------------------------------
[관련기사]
트렌디? 코미디·멜로 가미된 드라마

--------------------------------------------------------------------------------


초반부터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겨울연가>에는 최지우라는 부동의 스타가 버티고 있다. 지난해 <가을동화>를 통해 송혜교가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면 이미 톱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최지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며 자리굳히기에 나섰다. 언제나 눈물 많은 비련의 여인 역을 도맡아왔던 최지우가 줄리아 로버츠나 멕 라이언처럼 깜찍하고 귀여운 여인으로 변신, 안방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덕분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연기력에 대한 시비도 이번 드라마에서는 없다.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지만 구김살없고 낙천적인 성격에 첫사랑을 가슴속에 고이 간직한 아름다운 여인이라면 그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올 겨울 최지우가 안방극장 최고의 여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유다.
 
안방극장 최고의 히어로 배용준과 김상혁이 그려내는 멜로선과 아름다운 겨울영상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은 쉽게 <겨울연가>를 외면하지 못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6 시사회 참 좋았습니다. [6] 연진 2002-11-28 3007
445 [새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대통령의 사랑찾기’ 겨울연인 2002-11-29 3007
444 mbc임성훈과함께 빨리보세요 겨울연가 2002-11-29 3007
443 브라운아이즈 점점M/V [2] 토토로 2002-12-03 3007
442 Can someone assist to translate all this articles pse... [2] mima 2002-12-04 3007
441 지우씨 오늘 베스트드레서 [1] 2002-12-05 3007
440 看過首映的朋友&#21568;,今天又是快樂的一天^_^ [1] hawk 2002-12-07 3007
439 오랜만에 들르는....스타지우..^^ Merry christ mas~~! [3] 정유진 2002-12-25 3007
438 +:+화를 다스리는 법+:+ [3] 토토로 2002-12-26 3007
437 평생 그녀의 해바라기이고 싶어요^^ [3] 지우바라기 2002-12-26 3007
436 恭喜智友得&#29518; shun 2002-12-31 3007
435 스타가족님들 모두 행복하기를... [1] 하늘토끼 2003-01-01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