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그녀와 사랑의 종 울릴 때까지

조회 수 3035 2003.05.31 16:53:55
sunny지우 



     
    
사랑의 종 울릴 때까지
    

    

    

    
                 김윤진 님 詩
    
  
    
내 눈물 쏟아내듯
    
내리는 뜨거운 
    
핏물 같은 비
    

    
춤추듯 드럼 
    
치는 모습이
    

    
노래하듯 섹스폰 
    
부는 모습이
    

    
애무하는 님의 
    
입맞춤으로
    

    
심장을 고동치게 
    
합니다
    

    
사위여 가는 
    
그리움은
    

    
자줏빛 불꽃으로 
    
타오르고
    

    
우치(愚癡)한 나는
    
신음하듯 떨리는 
    

    
목소리로 하늘보고 
    
부른 이름
    

    
아리따운 님이여
    
사붓이 내린 
    
고운 사랑
    
간직하게 하소서
    

    
바라볼 수 
    
있는 행복
    
거두지 마소서
    

    
세월 흘러 흘러
    
사랑의 종 
    
울릴 때까지.... 
    

    

    

    

    

    

    
sunny지우

♬♪ 흐르는 곡  Portait /  How Deep Is Your Love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

이영진

2003.05.31 19:47:00

써니언니의 부지런하심에 이동생 감탄한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요즘은 성당에도 제대로 못나간답니다... 나이롱신자가 됐어요 ㅎㅎㅎ
언니, 제 생각에도 울지우님은 장미가 제일 잘 맞는것 같아요... 바라만봐도 좋고 미소가 번지는 것은 좋다는 것보다는 사랑이라 할 수 있겠죠?...
언니,전 스타지우에서만 마음에 평온을 찾는답니다......
얼굴 상하지 않게 썬크림 꼭 바르시구요 양산 필히 챙기고 외출하세요... 오늘만해도 저 일사병걸리는줄 알았어요....
그럼 언니 주말 잘 지내시구요... 스마일하세요

박혜경

2003.06.01 01:33:37

언니! 주일을 준비하다 잠깐 들렀어요 오늘 선교사님께 너무나 좋은 말씀을 듣고 힘을 많이 얻었어요
좋은시와 지우의 환한얼굴! 정말 감사해요
지우를 위해 기도하며
오늘 하루 마무리합니다.
앞으론 잠수 하지 않을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6 [천국의 계단 대박!!]`우유는 과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을까[건강상식] 이뿐지우 2003-11-20 3014
445 정서야.......사랑해~~~~~~!! [2] 자유의여신 2003-12-01 3014
444 쌀쌀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6] 무녕이 2003-12-07 3014
443 저 숨넘어가요.. [3] 자몽 2003-12-11 3014
442 천국의 계단 6회 캡쳐입니다. [2] 운영자 현주 2003-12-21 3014
441 흥미진진하겠는걸~~^^:; [3] 이지훈 2003-12-25 3014
440 천계 1회 다시보기! [2] 뽀유^^* 2004-01-11 3014
439 너모 이쀼리 지우언니 사진...^^ [4] ★벼리★ 2004-01-28 3014
438 [자작 캡쳐☆] 정서 눈 안보이는 장면 // 예고 캡쳐 [5] 추억 2004-01-29 3014
437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7] 최윤정 2004-01-29 3014
436 ㅜㅜ 머대~;;??정팅한분들~~봐요..;ㅋ [6] 이의현` 2004-02-07 3014
435 나두 서울살고 싶다!~~~~~~~ 이경원 2004-02-09 3014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