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만든 지우개

조회 수 3072 2003.02.14 08:10:11
바다보물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아침에 읽어보고 하루종일 실천하면서 살아볼렵니다
다들 좋은 아침 시작하세요
마음 다스리기에 딱 좋은 글입니다
그 빈자리에 뭘 채울까나......심각하게 고민 해 봐야겠는데요?

댓글 '4'

채송화

2003.02.14 10:44:35

보물이 덕분에 오늘은 좋은글 읽었네.
우리 모두 이런 여유 있는 맘이 되면 좋을 텐데...
나도 생각해 봐야지...

토토로

2003.02.14 10:59:16

미움을 지운다면 당연히 사랑을 채워야하겠죠.
미움은 단 한순간의 실수라는 말 가슴에 새길게요.
미움 지우고 이해하려고 애써보겠습니다.
아니,이해는 하지만 안타깝습니다.
무신 말이여 ㅎㅎ
보물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벼리★

2003.02.14 12:47:44

이건..우리 스타지우님들 말씀인것 같슴다.^^
우리 남둘이 미워해도..사랑으로 채우잖아요..
화나게 하면 상대방은 미움을 하나 더 얻는다구요..ㅎㅎ 그런가 봅니다..^^

코스

2003.02.14 22:04:42

대체로 남을 용서해야 한다는 생각은 자주 갖게 돼지만
내가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돼는거 같애요.
별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자부하기 때문이 아닐까..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할 필요를 많이 느껴야 하는데...참..그게 알면서도 쉽지가 않은거 같애요.
이제부터는 다른사람들의 흉 허물을 보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도록 노력 할레요.
그래야...남을 용서 할줄 아는 사람이 돼기 위해서...
오늘 우리 홈에 필요한 글을 올려준 보물님..나부터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께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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