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영화소식.

조회 수 11472 2005.06.16 10:41:33
최지우-조한선, 영화 '연리지'서 뜨거운 사랑



[스타뉴스 2005-06-16 09:57:4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미남스타 조한선과 애절한 사랑을 나눈다.
최지우와 조한선은 최근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감성 멜로 영화 '연리지' 출연을 확정했다. 최지우는 이 영화에서 백혈병에 걸렸지만 명랑하고 발랄한 주인공 혜원 역을, 조한선은 매사에 완벽한 게임 회사 사장 민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신예 김성중 감독의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제목 그대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나눈다. 사랑나무라 불리는 '연리지'(連理枝)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

2004년 2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일본 활동에 전념했던 최지우는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눈물의 여왕'으로서 위용을 과시할 전망이다.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조한선은 오는 8월께 방영되는 드라마에도 출연을 고려하고 있어 올 하반기 '인기 바람몰이'가 예상된다.

'연리지'는 7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댓글 '58'

오메가

2005.06.17 11:28:49

파인애플님
팬이기에 무조건 믿고 박수만 쳐야합니까? 그게 팬이 할 일?
스타와 팬은 교주와 신도의 관계가 아닙니다.
열광하던 그 팬이 안티가 될 수 있는거죠. 안티가 되지않기위해 팬피에서 우리 의사 표현하는겁니다.

마클에서 거론되던 분이라니...
마클의 종알에서 얼마전 거론된 장동건이란 이름과 내가 거론한 장동건은 같은 사람이라도 의도가 다르죠. 난 장동건과 같이 영화하란 말이아니고 장동건이란 배우가 꽃미남에서 영화계의 주류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배워란 뜻에서 저이름을 쓴겁니다.

이런 시나리오 그리고 신인감독의 영화밖에 들어오지않는다면 참 서글프네요.
난 적어도 이 기사에 나오는 감독들과 한번 일해봤으면하건만..

CJ엔터테인먼트(대표 박동호)는 박찬욱·허진호 감독 등 국내 대표감독 8명이 참여하는 250억원 규모의 HD(High Definition) 장편 상업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HD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게 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당 평균제작비(마케팅 비용 제외)가 15억∼25억원으로 평균제작비가 40억원대에 이르는 기존 영화에 비해 제작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CJ엔터테인먼트측은 덧붙였다. 또한 향후 영화 제작 기술 표준으로 정착될 HD 제작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해외인지도가 높은 감독들을 대거 참여시켜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하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올드보이’의 박찬욱,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말죽거리 잔혹사’의 유하,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여고괴담4’의 최익환 감독 등이 참여하며 이들이 제작한 영화는 늦어도 2007년까지 모두 상영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신상한 영화사업본부장은 “HD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적으로 제작비를 30%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에 따른 영화 수익성 개선은 결국 다양한 작품이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5.06.17 12:27:04

유명한 감독들만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말아톤감독님도 이번이 처녀작이었습니다.
시나리오만 탄탄하다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 된다면,,
문제없을것입니다!

오메가

2005.06.17 15:04:57

신인감독의 영화라서 폄하하는게 아니라 지우히메의 영화계에서의 파워가 저 정도되기를 원하는겁니다. 주류감독들 또는 파워메이커들이 서로 같이 작품하자고 손내미는...
말아톤은 멜로가 아니었고 애당초 흥행만을 목적으로 한 영화도 아니었고 조승우란 배우 또한 스타의 길을 추구한 배우가 아니죠.
일본을 타켓으로 겨울연가의 아류로 만들어 실패한 드라마가 '슬픈연가'라고 생각하는데 '연리지'가 '슬픈연가'의 영화버전이 될까 무척 걱정되는군요.

약간의 비판도 감내하기 힘들어하는 지우히페의 팬들을 위해 더 이상 이곳에 글 쓰지 않겠습니다.

부디 우리의 기우를 떨쳐내고 보란듯이 레드카펫도 밟고 흥행 대박 하시길~~

파인애플

2005.06.17 15:06:41

오메가님...님과 의견차이로 다투고 싶진 않구요..
제글 제대로 읽어보셨습니까?
마클에서 거론되는분 얘기는 글 올렸다가 제 글보고 지우신 팬2님 글보고 올린거구요,,
님보고 드린 말씀은 아닌데 웬 장동건이 나옵니까?
님의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한가지 떠오른다기에 한 말입니다..
님은 그럼 어떤의도로 그 한줄의 글을 올리셨나요?
마클에서 나오는얘기 중 안좋은 얘기가 님의 한줄의 글과 같은 얘기는 아닌가요?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하지만..저는 님이 그 영화사와 관련된 얘기를 하시는거 같아 걱정되는 맘에 드린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도 지우님 영화선택에 있어 걱정되는 맘에 이 영화가 아니기를 바란다는 전제하에 글을 올렸었지만 님이나 올렸다가 지우신분의 글은 쫌 지나친감이 없잖아 있는거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교주, 광신도..............저도 참 싫어하는 말입니다.
오로지 그 스타가 하는일에 무조건 믿고 눈먼 사람처럼 바라보는식의 팬은 아닙니다.
님도 그런점에 있어서 말씀 실수하셨네요..솔직히 기분이 나쁩니다..ㅡ.ㅡ;

파인애플

2005.06.17 15:36:50

그리고 한가지 더 약간의 비판도 감내하기 힘들어하는 팬들????????
여기 댓글 다 읽어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제가보기엔 다들 걱정스런맘에...올리시는 글이 더 많은거 같은데...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다르죠..
님께서 좋은의도로 글을 오렸다고 해도 다른사람들이 읽기에 그건 아니라면 님의 글에도 분명 잘못이 있는거죠..
저도 지우님의 선택에 대한 약간의 실망과...큰 박수를 드릴수는 없으나....
그래도 그간의 지우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생각하믄..
이왕...진짜............저 영화 하신다면 잘 되기를 바랍니다...

오래전 식구

2005.06.17 18:11:26

영화에서의 지우포스가 너무 약해서...걱정되는 건 사실....
그래서 더 좋은 감독과 배우. 무엇보다 진짜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길 빌었건만...백혈병을 소재로 한 영화 '하늘정원'처럼 완전 망할 것 같아 걱정...그냥 드라마로 나오지....
솔직히 누비다에서의 지우씨 연기에 엄청 실망해서...차기작에 대한 걱정이 남들보다 더해서 그런가.....

예은이

2005.06.17 18:35:07

천국의계단 이후 지우언니를 티비에서 못봤네요..근데..이번 영화에대한 느낌은
성공했음 좋겠네요...솔직히 작년 영화 보다 걱정이많나봐요..

로미

2005.06.18 07:08:54

왠만한 스타 여배우라하면 다들 한 번씩은 멜로연기는 했을테인데...
문제는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사람들의 머릿속엔 최지우라는 배우만이
살아있다는 거죠...또, 지우님의 드라마는 다 시청률이 좋았기에
했던 드라마 주인공의 모습이 여전히 생생히 기억되는 거라는 거죠...
그래서 지우님은 유난히 작품 선정할 시기쯤 되면 너무나 시끄럽습니다.
구냥 기쁘게 이런 일들을 받아주세염...
지우님은 진정한 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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