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2005.06.17 15:04

신인감독의 영화라서 폄하하는게 아니라 지우히메의 영화계에서의 파워가 저 정도되기를 원하는겁니다. 주류감독들 또는 파워메이커들이 서로 같이 작품하자고 손내미는...
말아톤은 멜로가 아니었고 애당초 흥행만을 목적으로 한 영화도 아니었고 조승우란 배우 또한 스타의 길을 추구한 배우가 아니죠.
일본을 타켓으로 겨울연가의 아류로 만들어 실패한 드라마가 '슬픈연가'라고 생각하는데 '연리지'가 '슬픈연가'의 영화버전이 될까 무척 걱정되는군요.

약간의 비판도 감내하기 힘들어하는 지우히페의 팬들을 위해 더 이상 이곳에 글 쓰지 않겠습니다.

부디 우리의 기우를 떨쳐내고 보란듯이 레드카펫도 밟고 흥행 대박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