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3.02 09:24

경희님 ~~하이~~
샌드위치 휴일 잘 지냈어요 ?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어찌나 소담스레 내리던지요 ..
풍경은 좋은데 골목안을 쓸고나니 팔에서 쥐가 납디다 ..후후~
팔이 시큰 시큰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으니 별수 없구나 했어요
소싯적엔 등치는 작아도 한 뚝심 했거든요
뱀도 때려 잡았는걸요 ...ㅋㅋ
암튼 눈오는게 이제는 무서워요 ..치워야 하니까 ..
그래서 분위기도 환경이 만들어 주는구나 ..했지요 ......ㅎ
무튼 ...그랬다구요 .
천국에계단 ..그리고 정서와 송주 ..이름만 들어도 애틋하니
가슴 환켠이 저려 옵니다
앞으로 전개될 두 연인들의 가슴 앓이를 어떻게 지켜보지요 ?
가슴 아플일만 남았네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