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실제로...', '에어시티' 촬영 중 불법입국자 추락 소동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만약 드라마 속의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심리 미스테리물에 등장할 법한 상황이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에서 일어났다.
'에어시티'에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진욱은 최근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촬영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뒤늦게 공개했다.
5월20일 ‘에어시티’ 2회에서는 불법입국을 한 킬러 왕웨이와 국가정보원 요원 김지성(이정재 분)의 추격 신이 등장했는데, 극중에서 왕웨이는 항공기와 공항 터미널을 연결하는 탑승교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보였다. 그런데 촬영을 마친 뒤 실제로 공항 탑승교에서 불법입국자가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전문 스턴트 맨이 대신 연기를 했고, 촬영 당시 안전을 위해 바닥에 매트를 놓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그런데 제작진과 출연진이 탑승교를 떠나 활주로로 자리를 옮겨 자동차 추격신 촬영을 하고 있을 때, 한 불법입국자가 맨 바닥으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
이진욱은 “다행히 구급차가 신속하게 와서 다친 사람을 불법 입국자를 병원으로 실어갔는데, 드라마 촬영과 똑같은 사건이 실제 일어나니 다들 놀라서 어리벙벙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만약 드라마 속의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심리 미스테리물에 등장할 법한 상황이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에서 일어났다.
'에어시티'에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진욱은 최근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촬영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뒤늦게 공개했다.
5월20일 ‘에어시티’ 2회에서는 불법입국을 한 킬러 왕웨이와 국가정보원 요원 김지성(이정재 분)의 추격 신이 등장했는데, 극중에서 왕웨이는 항공기와 공항 터미널을 연결하는 탑승교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보였다. 그런데 촬영을 마친 뒤 실제로 공항 탑승교에서 불법입국자가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전문 스턴트 맨이 대신 연기를 했고, 촬영 당시 안전을 위해 바닥에 매트를 놓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그런데 제작진과 출연진이 탑승교를 떠나 활주로로 자리를 옮겨 자동차 추격신 촬영을 하고 있을 때, 한 불법입국자가 맨 바닥으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
이진욱은 “다행히 구급차가 신속하게 와서 다친 사람을 불법 입국자를 병원으로 실어갔는데, 드라마 촬영과 똑같은 사건이 실제 일어나니 다들 놀라서 어리벙벙했다”고 전했다
이진욱씨 정말 어리벙벙 했겠어요...
비비안리님 기사 생큐^^^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