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상대상 큰 별 누가 뜰까

조회 수 3037 2003.03.22 17:43:56
sunny지우

[연예] 백상대상 큰 별 누가 뜰까
 
 
제39회 백상(百想)예술대상 시상식이 오는 26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작년에 이어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은 공정성과 규모 면에서 명실공히 국내 대중문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로자리잡았다.
오후 6시 반부터 MBC TV가 생중계하는 이 무대는 한해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땀 흘린 스타들을 비롯해 연출진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로를 격려하는 ‘기쁨과 나눔’의 자리가 될 것이다.
▲TV 부문

작년 TV 부문은 KBS 1TV <태조 왕건>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SBS TV <피아노>(드라마)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예능) (교양) 등이 각각 작품상을 받았다.

<겨울연가>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윤석호 PD가 연출 감독상을 받았고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나란히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는 ‘이변’을 낳기도했다.

배용준과 최지우
, 윤태영 소유진이 인기상을, 강성범과 김미화가 각각 코미디 연기상을 받으며 축하 갈채를 받았다.

올해 역시 TV 부문은 그 어느 해보다 불을 뿜는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보인다.

MBC TV <인어아가씨>와 SBS TV <야인시대>를 비롯해 KBS 2TV <러빙유> <아내> <제국의 아침> SBS TV <올인> <대망> 등 시청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26일 밤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마니아층을 거느렸던 MBC TV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등도 수상을 노리고 있다.

예능 프로의 경쟁 역시 치열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BC TV 와 SBS TV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의 추격전도 볼만하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가 누구 품에 안길 지도 관심거리다. 남자 부문은 이병헌(올인) 안재모(야인시대)가, 여자 부문은 장서희(인어아가씨) 김희애(아내)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댓글 '8'

sunny지우

2003.03.22 18:23:49

우리 가족들 주말을 잘 보내시고 계신거죠?
엠파스 뉴스 검색을 해보니 이기사가 있더군요.
작년 백상예술대상식을 떠올리며...
유진이와 준상이를 생각하며...
우리 지우-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달맞이꽃

2003.03.22 20:53:05

온니~주말 평안하신거죠?
작년이군요 .벌써~~준상이와 유진이가 나란히 무대 위에서 상 받을때 그때에 감동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아요 ..준상이와 유진이는 어떻게 그리 어울림이 이쁜건지 ..후후후~~드라마와 현실속에서 우리를 많이 설레게 했지요 ..2003년 백상은 제 바램이지만 올인에 병현씨가 타면 좋은데 연기를 넘 잘하는것 같아요 ..아주 타고난 배우예요 ..우리지우씨가 활동만 했어도 ..아쉽구먼요 ㅎㅎㅎ온니도 아쉽쥬 ? ㅎㅎ내일은 주일이군요 ..바쁜 언니에 모습을 그리며 달맞이 샬롬할께요 ..좋은밤 되세요^^*

눈팅팬

2003.03.22 20:54:51

야후 인기사이트(첫사랑 최지우)에서보니 울 지우씨가 영화 올가미로....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분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네요.......그럼작년 수상까지...두번씩이나......^^
써니지우님 기사 잘 봤어요...감사합니다....

마눌

2003.03.22 22:14:24

위의 기사를 보니 작년에 시상식에서 단아한 모습의 지우님이 떠오르네요.
백상에서 신인연기상, 인기상을 타 봤으니..
내년엔 영화나 드라마부문 연기상을 기대해봐도 되겠죠.
써니언니 기사 고맙구요..편안한 밤 되세요.

지우공감

2003.03.22 22:41:47

겨울연가와 지우님의 인연은 아직도 많은 감동을 남기고 있네요.
작년 백상시상식에서 단아했던 지우님때문에 마음이 설레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써니님...
편안한 주일 되세요.

명이

2003.03.23 01:24:12

아.. 얼마전 남이섬과 외도의 볼거리를 소개해주는 프로를 봤거든요.. 꼭 한번을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다는.. 오랫만에 교복입은 유진과 준상을 보니.. 새롭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듯..

바다보물

2003.03.23 01:56:05

다시한번 멋있는 그녀를 보고싶네요
그날 너무도 아름다웠었는데..
일주일 기다리는게 참 길었었는데 그땐 왜그렇게 시간이 안가던지요
언니 잘 봤어요

그림자

2003.03.23 15:34:42

어제 볼 일이 있어서 외출 했다가 기진한 상태로 소파에 누운채 습관적으로 TV를 켰더니 준상이가 아니 민형이가 유진이 데리고 호수가에 가서 있네요..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데.--- 언제까지 죽은 사람만 생각하고 살거냐?" 고 가슴아파하는 장면---
몇 번이나 보고 또 보고 달달 외우다시피 했는데도
끝까지 다 보고 또 슬퍼졌어요. 나도 이젠 정말 잊을 때도 된 것 같은 데,언제나 새롭기만 하고 질리지가 않으니---
유진이--아니 지우씨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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