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님과 윤감독님의 눈....정확했다.

조회 수 3009 2002.03.13 10:13:12
에버그린

어제 세분이서 인터뷰하는 장면 나왔죠.
그때 MC가 윤감독께 지우의 얼굴에서 매력이 뭐냐고 물으니까
감독님께서 '역시 뭐 눈이죠..선한 눈매.....선한 인상이잖아요....
또 웃을때 입모양..이 이쁘죠'  라고도 하셨죠.
역시나 감독님의 눈은 저희랑 보는게 똑같네요.
저두 지우님의 매력중의 하나가 눈매랑 입매무새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의 별명이 피터팬이라고...그래서 순수한 미소년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순수의 눈으로 바라본 사람의 눈은 역시나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더군요.

그리고 용준님이 지우님 매력에 대해서 말씀하실땐,
정말 저 감동이였어요.
'거짓없이 진실되고 순수해요'
어쩌면 지우님을 그리도 정확하게 보셨는지....적절히 표현하셨는지
용준님의 눈에 또 한번 놀라게 됐구요.
이말에....다시한번 지우님을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됐어요.
보통 가장 가까이에 있어 실생활에 부딪히면서
동료들에게 이런 말 듣기 힘든데.........역시나 지우님은 동료들에게 사람됨을 인정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저까지 너무 뿌듯해지더군요.
용준님 평소 성격을 알고 있는데 이런 말씀 하셨다면
정말 정확히 믿을수 있는건대...
뭐눈에는 뭐만 보이고 ...그런다더니....오늘 전 윤감독님과 용준님두 달리 보이더군요.
사람 볼줄 안다....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지우님의 모습을 가장 잘 보고 알고 계신 그분들이였기에...
필이 느껴졌거든요. ....
이런 지우님을 왜 사람들은 억지 소리로 애써 외면하고 부정하려고 하는지...
앞으론 지우님의 이런 면들을 다 알아주는 날이 오겠죠?


댓글 '12'

현경이

2002.03.13 10:15:53

한번에 많이 보여주기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지우님은 자신을 그렇게 드러내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그걸 조금씩 알아가구 있는거 같구요..근데 용준님 평소성격이 어떤데 다들 그러시는지.. 소녀 궁금할 뿐이옵니다..

하얀사랑

2002.03.13 10:36:44

그럼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아차렸지요... 거짓없이 진실되고 순수한 그런 언니를,,, 애써 부정하고 싶은 분들의 소리도 있을테지만, 언젠간, 아니,,, 곧^^ 부정했던 자신들을 후회할지도 몰라요....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스러운 그녀, 최지우,,,, ^^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순수지우

2002.03.13 10:37:42

역시 가까이서 오래지켜보신분들은 지우언니의 그 순수한 모습을 다 알아보시네여~지우언니,오늘 시상식에서도 볼수있다져? 또 어떤모습으로 그 매력을 한껏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장미

2002.03.13 12:10:02

용준님 평소 성격이라..? 저도 궁금하네요... '거짓없이 진실되고 순수해요' 진짜 지우님을 보고 있노라면 진실 그자체..순수 그자체라고 말하고 싶네요... 윤피디님.용주님이 아니더라도 모든분이 그렇게 느끼리라 전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보고 왔으니... 스타지우열분들 오늘은 정말 좋은날이네요..지우님이 그렇게 받고 프 했던 인기상을 받게 돼니..그리고 멋진 용준님과 함께이니...ㅋㅋㅋ 전 용준님이 좋아 질려고 합니다..용준님 .. 정말 멋진분이시네요..지우님 계속적으로 많이 많이 이쁘해주세요..^^

연가사랑

2002.03.13 12:30:42

박솔미씨에 대한 얘기도 솔직하고 어떻다느니 그 비스무리하게 배용준씨가 얘길했습니다! 뭘 그렇게 대단한 얘길 한 것마냥 곡해하시는지.

푸훗

2002.03.13 12:46:02

연가님 왜그래여? 둘이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는 모습 좋아보이지 않나여? 우리가 느끼는 지우의 모습을 가까이서 일을 하는 용준님도 알아봐주니 고마운 맘에서 그런것 같던데..님 그러지 마세여..이드라마 끝나면 용준씨 얘기 또 하겠어여? 여기 지우팬핀데...(아니 할줄도 모르겠다 간간히 아.날에서의 병헌을 못잊어 하는 님들도 많이 계시니~~)

현주

2002.03.13 13:04:53

배용준님...이뿌게 봐드릴려고 해도.......탓.... 연기별루라고 한마디 해두 탓...........아예 관심 끄기를 바라시는가부다..용준님에 대해서........ 하지만..그럴순 없죠..같이 드라마를 하는동안은....뗄레야뗄수없는거 아닙니까? 두분사이좋은게 그리 보기 싫으신지..... 선후배로 서로 챙겨주는 모습..삭막한 연예계에서....좋아만 보이는데....아휴~ 어렵다...참나..

안개꽃지우

2002.03.13 13:08:15

저는어제 박솔미가 지우언니 하며 친한 동생 같아보여 보기좋았고 류승수씨도 지우를 배려해 주는 모습이 넘좋았어요...서로를 위해주는 연기자들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

2002.03.13 13:08:20

솔미에 대해 얘기할때랑 우리지우한테 얘기할때랑 말투도 틀리더만요 그만큼 지우 거짓없이 진실한거를 알아버린 용준인데 좋아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선남선녀끼리 보기만 좋더만..현주님 의견에 동감 한표 쭉~~~~~~

장미

2002.03.13 13:12:15

뭐눈에 뭐만보인다.. 선한 사람에겐 선한 사람만 보이는법~~ 선남선녀 끝내준다눈~~ 보기 좋은겐 좋은거라눈~~

투명껌

2002.03.13 13:25:55

지우님과 작품을 같이 한사람들이 한결같이 지우를 좋아해주는 것 보면, 정말 지우님이 괜찮은 여자인것 같네요~

세실

2002.03.13 17:47:54

솔직한것하고 진실되고 순수한건 아주 다르죠. 비유가 좀 어색하지만 거짓말 할 줄 모르는 순수함과 거짓말 해놓고 나 거짓말했어 하는 솔직함 엄연히 질이 다르죠. 아 ~~ 오해마세요. 솔미양이 거짓말한다는게 아니고 용준님의 말의 뉘앙스를 알기 쉽게 표현한다고 한 말이니까요. 어제 서세원쇼보고 나도 솔미씨 많이 이뻐졌어요.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배우중의 한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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