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조회 수 4484 2001.09.06 09:34:38
아린
어제 연예프로를 보니 봄날은 간다에 출연한 유지태가 보이더군요
전 유지태님 같은 분위기 참 좋아합니다...
병헌님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그의 마력에 빠져 든거 같구요...
약각은 측은해 보이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내가 뭔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은...

유지태를 보며 지우랑 참 잘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도 크고 그냥 잔잔한 사랑영화를 한번 해봄 좋겠다 싶드라구요
이영애님이랑은 키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키스신할때 조금
힘들어 보이더군요....
나이는 아마 지우가 좀 많나요?

그냥 분위기가 무척 잘 어울릴것 같았어요
조금은 어수룩한 말투....
둘다 비슷하지 않나요?
뭔가 마음을 잘 표현못할것 같은것도...
그리고 착해보이는 것도....
유지태님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무척 헌신적일듯...
이쁜사랑을 만들어낼듯해 보이더군요....
한번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요...
내가 서른이 됐네 하고 생각했던게 얼마 안된듯 한데
벌써 9월이네요....
올해말에 내생활을 뒤돌아볼때 많은 후회가 따르면 안될텐데...
조금은 걱정도 되네요
아직도 전 너무 어린가봐요
지금도 제게 지어진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곤 한답니다...
아 또 너무 우울해 졌나요?
제가 아적 잠이 덜 깨서...ㅋㅋ
열분
오늘 하루도 우리 힘차게 시작해요..
그럼 점심먹고 또 오겄습니다요......






댓글 '3'

정하

2001.09.06 09:41:39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기분이...down~ 언니...나이 얘기 하니...오늘도 진지하게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네~....

현주

2001.09.06 11:53:29

언니...그 서른이..곧 나에게도 현실이 되어 다가오구 있어..흑흑..슬포~ 난 20대가..좋아~~~

차차

2001.09.06 23:16:39

ㅋㅋㅋ 나의 15년뒤의 모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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