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고 있는 그와 그녀라면........

조회 수 3033 2002.04.26 15:37:03
아린
아침에 난 기사로 인하여 어느곳 하나 조용한곳이 없네요
이곳저곳 눈팅을 하면서 저부터 흥분하지 않으려고 맘을 꼭 붙잡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확 하는 성깔이라...참기힘든거 도 닦는 기분으로....우리가족들의 예쁜맘
생각하며 무지 참고있는중입니다...

우리 사랑스런 지우가 어쩌면 지금 사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부터 막 설레이는거 있죠?
얼마나 이쁘게 가꿔가고 있을지 우리 지우 너무 예뻐지면 어떡하나요???  
저희들 병만 깊어가게 말이예요...지금도 지우한테서 헤어나오지 못함인데 말이죠?

사랑이라는거 참 대단한거쟎아요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사랑하는사람이 곁에 있다는이유만으로 다 견뎌낼수 있고
서로를 생각만 함으로도 힘이 나는거...............
아마 그녀를 사랑하는 그가 지금 많이 힘들어 하고 사랑하는 그녀에게 많이 미안해하고 있을것만 같네요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그녀에 대해 좋은얘기를 듣기 바라고
자기가 사랑하는 그녀를 모두 좋아해주기를 바랄테니까요
사랑하는 그녀또한 그렇겠죠...자기가 좋아하는 그를 모두 좋아해주길....
우리가족들 마음은 그런거죠?
그녀가 사랑하는 그가 누구일지라도 그녀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좋아해줄수 있는거...........
그녀가 선택한 사람이라면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케하는
그녀에 대한 우리의 믿음...............

내가 아는 그녀라면 지금 미안해하고 힘들어하는 그에게
분명 속상하다고 투정부리지 않고.......그의 맘을 먼저 생각해서 위로해주고 힘을 북돋워주고 있을거 같네요
그런 그녀이기에 그도 그녀를 사랑하는거겠죠.............
내가 아는 지우는 그래요
그의 맘을 먼저 읽고 힘들어도 그에게 밝은 미소 보이며 사랑의 힘을 주고 있을거라고요.........

저 말이죠? 솔직히 고백하는건데요
그녀가 사랑하고 그녀를 사랑하는 그가 점점 좋아지고 있답니다
그녀를 많이 사랑해주는 그의 모습 제눈엔 자꾸 보이네요
하긴 울지우가 사랑스럽긴 하죠...ㅋㅋㅋ

제발 오늘하루 제가 저를 잘 추스리며 하루를 보냈음 좋겠네요...
도 닦기 정말 힘들어용~~~~~~~~~~~

댓글 '24'

하얀사랑

2002.04.26 15:49:05

주영언니~* 저두 언니와 같은 맘이에요~ 지 금 이순간...지우언니가 예쁜 사랑을 시작하게 해준 그분께 저도 감사드리며,,이렇게 지우언니가 선택한 분이기에 저희까지도 좋아질 수 있다는 그 믿음을 준 지우언니에게 감사해요~~주영언니~ 우리 계속 도 잘 닦아요~알았죠?^_^

바다보물

2002.04.26 15:57:23

주영씨 나랑 도 닦으러 같이 가요 전 이제 여기저기 눈팅 안할려구요 지우를 믿고 그녀의 선택을 믿으며 예쁘게 사랑 만들어 갔으면해요 그녀의 사랑을 지켜주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태희

2002.04.26 16:03:19

주영언니~~또 저에게 감동을 먹이시네여..헉 이젠 들어갈때가 없어..ㅎㅎ ^^저두 무척 도닦기가 힘들답니다..다른 팬들두 울처럼 이렇게 생각한다면 좋을텐데..언니 넘 도닦아서 절에 들어가지 말구여^^ 좋은 하루되여~~하얀이두..

세실

2002.04.26 16:12:59

때론 게시판을 멀리 해야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시간이 지나면 ... 좀 더 마음을 열고 지우를 본다면 그들도 변하리라 생각한다눈...우리 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장미

2002.04.26 16:15:24

정말 아린님 말씀처럼 지우님이그렇게 하고 있을가여..? 그랬으면 합니다..지우님을 믿어야 겠죠..

우리지우

2002.04.26 16:17:00

주영님... 저도 지우님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좋아요... 지우님이 행복하다면 무조건적으로 지지할 수 있어요... 행복하세요... 지우님..

김미숙

2002.04.26 16:31:11

저도 매일 눈팅을 하면서 우리 지우님한테 스타지우 가족들한테 좋은글 올리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싶지가 않더라고요. 글재주가 없어서리. 그래서 매일 누팅만 해요 . 우리 신랑을 또 봐...왜 여자가 여자배우를 좋아하냐고 그렇잖아요 . 그래도 좋은걸 어떠해.. (횡설수설했죠). 난 지우님이 . 선택하는것 무조건 찬성 적극적으로 믿어줄 것예요. . 사랑하면 힘들것도 이길수 있을니까요.

앨피네

2002.04.26 16:31:47

세실님 말씀대로 지우님이 다른 게시판을 멀리 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기분이 찹찹한데.. -_-;;; 지우님... 맘 가는대로 그렇게 사랑하세요.. 항상 행복하셔야 해요..

지나가다가

2002.04.26 16:39:56

다시보는 결연가. 그들의 눈빛이 매순간 달리 보여요. 정말 사랑하는구나. 애정어린 눈빛을 어느순간 어느장면이든 클릭해보면 느낄수 있어요. 제가 좀 오번가요?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모른다면 눈뜬 장님이죠. 용준님의 선택을 믿으며 지우씨 찾아온 사랑 놓치지 마세요~~~

jeehee

2002.04.26 16:40:51

지우가 정말 그를 사랑하고 있다면...그를 조금 이뻐해야 겠지요^^ 하지만..아직 그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으니...진짜건 아니건 그녀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순수지우

2002.04.26 16:50:35

지우언니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다 좋아여~두 분 지금 사랑을 막 시작하고있다면 예쁜 사랑 키워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여~*^^*

앨리럽지우

2002.04.26 16:51:39

오랫동안 지우언니를 지켜보신 아린님 느낌대로.. 정말 그렇다면.. 저는 두말할것도 없이.. 지우언니의 선택에 따라, 지우언니의 맘이 향하는 그분을.. 향하여.. 아마~ 저도 그 분의 팬이 될걸요! ~그리고 늘 지우언니를 지켜드리고 싶었던 거처럼.. 두분의 모습 지켜드리고 싶을거구요~ 그런데 지우언니 맘은 짐 어디에? 암튼 지우언니 선택의 그 날까지.. 기다립니당~

sweet

2002.04.26 16:57:52

요즘기사를 보면 둘이 그냥선후배사이가 아니란 느낌이 찐하게 다가오는것 사실이구요...저두 둘을 위해서 그가 빠른선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흠냐~

2002.04.26 17:13:37

지우언니 이뿐사랑 만들어 가시길...^^

나역시

2002.04.26 18:04:39

저두 용준님,지우님 좋은 사이로 계속해서 발전하시길 바래여

park

2002.04.26 18:52:02

everything will be better off. everything that is hidden will appear sometimes. let's look them at silently. they are beatiful whether it is true or not. be happy and peace be with them. jiwoo is an adult woman. she may have already decided something good. let's believe in her and her God. what a great day. have a good day.

미르

2002.04.26 19:33:06

아린님.. 글고 스타지우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글고.. 죄송하네요.. 준님을 예뻐해 주시는 님들의 맘.. 정말 따뜻함을 느낍니다.. 저또한 준님이 아끼시는 지우님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힘들고 지칠지라도 두분.. 서로에게 방패막이가 되어주며.. 아름다운 사랑 키워나가시길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

프리티 지우

2002.04.26 19:45:58

아린님...역시...우리의 아린님..^^ 지우언니가 사랑하신다면..우리도 역시..그사람을 사랑해줘야한다고..전 생각해요..지우언니의 사랑이야기는 어떤색일까요?? ^^

신나라

2002.04.26 20:03:39

그렇죠... 우리지우는 그런사람이죠... 아린님의 글 잘 보고 있고... 글 너무 잘써요^^*

서녕이

2002.04.26 20:52:11

저도 지우온니 믿어요~ 홧팅~

깜직토끼

2002.04.26 23:27:32

그럼요... 지우님이 사랑하는 분이고 지우님이 행복하시다면야....지우언냐~~ 항상 행복하세요...

님사랑♡

2002.04.27 00:09:35

아린님 안녕! 전화목소리 좋던데요.많이 반가왔어요. 저도 지우를 너무 사랑하기에 지우때문이라도 그분이 좋아지고 있담니다. 사랑하고 있다면 당당하게 마음껏 후회없이 서로 사랑했으면하네요. 왜! 그들의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이니까.

마르스

2002.04.27 00:38:54

저도 아린님 마음에 동감이구요... 서로 마음 있는데 다른것들로인해 접어야한다면 전 그게더 마음 아플것 같네요...그래요, 우린 믿으니까 언제까지 기다릴수 있구요 진짜 이사람이다 싶으면 정말 후회없는 사랑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림같은 두분 행복해 보여요..

용준광팬

2002.04.27 09:26:12

님의 글 용준님 팬인 저에게두 무척 감동적입니다. 지우님의 팬이시기에 우리 용준님도 좋아지신다는 지우님들의 팬들... 열분들의 마음에 저의 마음도 정말 따뜻해 지고 있답니다. 한동안 용준님 홈피가 좀 어지러웠는데요 조금씩 잔잔해 지구 있습니다. 스타지우여러분 우리 용준님 홈피두 자주자주 놀러오셔서 감동적이구 따뜻한 이야기 많이 나누구요 님들처럼 우리두 사이좋은 팬들이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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