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추카해주세요...

조회 수 5012 2001.09.06 13:08:24
아린
회사생활 11년만에 승진을 했습니다
아직 대리는 아니구요...계장으로요....
그냥 오늘따라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때 생각이 나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기전부터 회사에 나왔거든요...
첨엔 왜 이리 서러운일이 많던지...
화장실에서 혼자 울기도 많이 했답니다....
여자라는 이유...학력 등등 제 자격지심이기도 했구요....
지금은 제가 이렇게 한회사를 꾸준히 다녔다는것만으로도
제가 대견하다니까요....
스무살때 나의꿈들 이뤄진것도 있고 못이룬것도 있지만
지금  현재 내가 꿈꿀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큰 쁨인것 같아요...
스타지우도 나에게 중요한 꿈이라는거 다들 아시죠....
천천히...그리고 오래도록.....
나중에 아린이도 들어와서 글남길수 있을때까지...
조금씩 커가는 우리의 공간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아~~저 또 하나 추카받을것 있네요
사랑니땜시 밥도 못먹구 고생했더니만 살이 무려 4kg이나 빠졌다니까요...
저 너무 이뻐짐 안되는데ㅋㅋㅋ.....돌 던지지 마셔요~~~

그럼 퇴근하기전에 또 들리겠습니당....열분 안녕~~~~~~~~~

댓글 '18'

현주

2001.09.06 13:10:48

이야~ 언니...축하축하..이 동상이 젤 먼저 축하해줄께..계장님~~ㅋㅋ 와..진짜 좋당..우리 인제 좋은 일만 있을거야..그치?..

J

2001.09.06 13:12:48

오잉... 계장님 계장님.. 우리 계장님.... 아뛰.. 갑자기..게장이 먹구잡따~~~~~~~~~~~~~~~~~^^

..

2001.09.06 13:18:26

축하드립니다..아린님...글구여..받아논 자료가 날라갔답니다..집에서 보내드리지여..지송합니다.

현주

2001.09.06 13:20:03

어제의 삼점님이랑 다른 분이신가요?..ㅋㅋ 오늘은 이점님 이시네요..ㅋㅋ

준호~~

2001.09.06 13:34:09

계장님~ 축하드려요. 추카추카~

프링겔

2001.09.06 13:41:14

하하 저도 기분이 좋네여...축하드립니다.

nalys

2001.09.06 14:03:30

아린씨 많이 많이 추카해..마치 내가 승진한 것 처럼 기분좋아 ㅋㅋㅋ..나 아린씨 승진턱에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데...

아린

2001.09.06 14:06:04

영숙언냐 언제든 지는 오케이예요...언니 함 꼭 보고 싶네요

현경이~

2001.09.06 14:41:59

아린언니 넘넘 추카해여~~ 항상 좋은 일만 그득그득~~

정하

2001.09.06 14:50:34

추카추카~~~~넘 좋겠다...우리 회사는 여직원은 승진 몇년 누락시킨다...넘 불공평해...나두 이번에 미역국 먹었어...흐흐흐...근데 뭐 신경 안쓰면서 살아야지....

삐삐

2001.09.06 15:57:16

언니~~~넘 추카해 계장님 된거..음..또 살빠진거...근디 난 두번째꺼가 더 부럽당~~~언니마저 살빠지구 이뻐짐 이곳 운영자의 미모에 눌려 정모날 나 숨어버릴지두 몰라~~~

상우

2001.09.06 16:33:14

아린아..난..니가..짤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더니만...우짜리..승진이라고??? ㅋㅋㅋ 재주가 좋군..축하한다...축하해..만빵으로..

인어공주^^

2001.09.06 16:37:06

캬캬~~ 승진이라.....추카해.....아줌마가 정말 힘든일 했네..정말 추카해여~계장님~~!^^

평생지우유리

2001.09.06 17:03:48

아린언니 슨진을 축하합니다. 많이 축하해여 기쁜소식을 울 스타지우와서리 야그 해주다뉘 역쉬 울 아린언니 언니짱

미애

2001.09.06 17:53:31

승진축하하구요, 살빠진것 너무 부럽군요. 나도 사랑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

2001.09.06 21:06:37

박계장님..한턱내여~~~ㅋㅋㅋ

차차

2001.09.06 23:21:16

언냐~~ 넘넘 추카~ ㅋㅋㅋ 오픈식때.. 기대 만빵~ 4kg 빠진 얼굴 봅시당~

박미선

2001.09.06 23:37:16

나둥 추카~ 야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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