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람의 실수

조회 수 3053 2002.09.11 17:46:13
찬희
난 늘 올바른 사람이 되고싶었다.
드라마나 영화 또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 나쁜놈은 정말 이해가 안갔다.
왜 저렇게 나뻐야 하나?
왜 저렇게 미움을 받고싶나?
어릴적 좋은 일을 하고 칭찬을 받을떼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착하게 사는게 뭐가 어려워? 난 꼭 커서도
착하고 정의스런 싸나이가 될꺼야" 라고.
바로 그 다음날 불쌍한 아이를 괴로피던 덩치 큰
아이에게 많이 참아줬다.  얼마나 착한짓인가.
그렇게 세상이 만만했던 내 어린 시절.
그뗀 몰랐던 내 실수를 지금에서야 께닳았다.
난 테어날떼 부터 이미 올바른 사람이 아니였다.
학교에서 처럼 평균 얼마가 되면 올바른 사람이
될수있는게 아닌것이다.

댓글 '1'

코스

2002.09.12 19:32:41

모든 인간의 인생은 미완성이잖아요.점수를 따지기엔...... 일상의 모습들 자체가 감동이라눈...우리 앞에 놓여진 많은 시간속에 우리를 변하시킬수 있으닌까 .찬희님 글 읽었어요.^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7 정팅은 대해서 궁금합니다. [3] 그레이스 2002-05-19 3028
486 마음에 걸림이 없이 살도록... [6] 토미 2002-05-20 3028
485 가입인사 [5] 딸사랑 2002-05-21 3028
484 바쁘시더라도 투표좀 지우 5위권밖으로 밀려났어요 [2] 김구희 2002-05-22 3028
483 지우공주와 일곱넷쟁이 1탄-2부 [플레쉬] [12] Jake (찬희) 2002-05-23 3028
482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2] 서녕이 2002-05-24 3028
481 대전 가족들 만나고 왔어요.... [2] 마르스 2002-05-26 3028
480 아무나 다되는거 확실하나염? [3] 홍성현 2002-05-26 3028
479 오늘 우리 집 문이 잘 안열려요... [2] 지우공감 2002-05-27 3028
478 저 너무 속상해요.. [8] anne 2002-05-27 3028
477 정말 상쾌한 월요일입니다. [1] 토토로 2002-05-27 3028
476 헬리콥터 놀이 앨피네 2002-05-28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