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잡아먹고 싶은 우리 태화..^^;;

조회 수 3031 2003.11.28 21:51:37
무녕이
♬~박효신 '바보'(Live)~♬







방영일이 얼마 안남았어요..
저같은 아줌마 팬 여러분들..너무나도 긴장되시죠?
특히나 이뿌게 나올 우리 태화 기대되시죠?
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천국의 계단' 사진이 나온 이후로 저녁시간만 되면 무작정 컴앞에만 가는 나!
이제는 남편 밥 챙겨주는것도 잊은채 컴만 보면 히죽히죽 웃습니다.
너무나도 이뿌게 나와서..현준씨보다도 나이어린 저보다도 너무 젊게 나와서 부럽지마는..
이제 본방에 들어가면 자기는 신경도 안쓸거라는 제 남편의 투덜거림에도,
저는 태화가 빨리 나오길 바라고 있답니다.

영화배우로써 유일하게 자기색깔을 나타낼줄 아는 배우이기에,
드라마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안좋은 사건들이 많이 터져서 배우로써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지만,
그래도 최고의 개런티를 받은것은..
연기자로써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걸 느끼며..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어여쁜 후배인 권상우,최지우,김태희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선,후배들과의 화합이 묻어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비록 일부 안좋은 시선들이 현준씰 비난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현준씨,아니 드라마속 한태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아두시고..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또다른 매력을 기대해 봅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씨와의 베드씬(?)이 나온다기에 벌써 가슴이 설렙니다.
하지만,그것보다도 슬픔과 한(恨)을 표현할 한태화의 슬픔에 벌써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보너스로 태화의 아역을 맡은 이완군의 사진을 올립니다.

댓글 '7'

마리

2003.11.28 22:11:57

이완군의 이미지도 어딘가 신현준씨와 비슷하네요.
무녕이님 덕분에 신현준님에 대해 많이 알게되는것같아요. 이뻐네요. 그래도 잡아묵으면 안되쥐~~^^

눈팅이

2003.11.28 22:17:43

까~~악!!
배드씬이요~~~~~~~~~!!
울지우씨 아직 배드씬 찍은거 없는데 어쩌노.........부끄부끄..ㅋㅋ

무녕이

2003.11.28 22:22:57

진짜 베드씬 말구요..'한밤..'에 나왔던 그 베드씬 말입니다...눈팅이님..오해 마시어요^^

운영자 현주

2003.11.28 23:32:17

울 지우님..베드씬 찍은적있어요.ㅋㅋ 올가미에서..박용우님과.. 뭐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런 찐한~ 씬은 아니지만.. 침대위는 다 베드씬아닌가요? 호호~ 저는 그런거 잘몰라서요...^^;;
암튼.. 정말정말...흥분되구..떨리구.. 설레인답니다.
어서 그 비밀의 문을 열고 싶네요.........^^

코스

2003.11.29 00:45:42

와~우! 현준님과....어릴때 태화역[이완군] 모두 넘 멋지네요..
무녕님..전..안좋은 시선으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이기에 피할수 없는 부분들이잖아요..
우린 이제 천국의 계단 배가 순탄한 항해로
대박의 질주를 해주길 기원해요.
이제부터 무녕님께서도 무척 바빠지시겠네요..
저희도 몸과 마음이 바빠진 느낌이랍니다..^^
이제 한배를 탄 주인공들의 최고의 연기가 나와주길 바래봅니다.
천국의 계단 대박 행진을 위해 화이팅~~!!!

달맞이꽃

2003.11.29 08:26:02

무녕님 ..증말루 개구장이셩...ㅋㅋ
너무 이쁘다고 잡아드시면 허벌떡 하던 우리는 어찌되는고? 키키키~~
에구..무녕님이 현준씨를 엄청 사랑하네요 ..
맴으로 팍팍 전해옵니다요 .호호호~
모오 ..현준씨 연기도 ..성품도 ..인정하지라 ..중요한건 아~~~~주 따뜻한 남자라는거 ....지 ..아는거 많쥬?
공인이기에 비난도 화살도 많이 받겠지요 ..
비난도 인기와 비례한다고 보는데 ..그만큼 관심이 많고 질투에 대상들 아닌교? 후후후~
진 ..그리 좋게 생각할람니다 ..
스타를 알고부터 인생사 많이 배우네요 ..호호호~
님 바램대로 현준씨 .이번 작품으로 더 ..우뚝서시길 바래요 ..저도 ..이번 작품으로 지우씨가 우뚝서는것을 보고 잡거든요 ..ㅎㅎ
우리 ..한맘?? 자알 해보자구요 ~~ㅎㅎ

찔레

2003.11.29 18:27:53

처음으로 알았네요.
극과 극은 통하나봐요.
정말 싫을때 잡아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아~ 엄청 좋을때도 잡아먹고 싶구나...
무녕님에게 현준씨를 향한 큰 사랑을 느낍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7 지난 글에 이어서 적어보았습니다... [1] 토미 2002-02-22 3028
486 Jake 님이 말씀하신 브라우저 설정이란게 모여요?? [7] 하얀사랑 2002-02-23 3028
485 아린님의 글을 읽고... [7] 운영2 현주 2002-02-26 3028
484 14부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5] 세실 2002-02-26 3028
483 우울한 팬...... [3] 빈츠 2002-02-27 3028
482 [re] 답이예요..^^ 햇살지우 2002-02-28 3028
481 지금은 새벽-☆ 지우love 2002-03-01 3028
480 박용하의 아름다운 미소 [1] 운영1 아린 2002-03-01 3028
479 안뇽하세여~~ [4] 정유진 2002-03-01 3028
478 이쁜 지우언니^^ [3] 김진희 2002-03-01 3028
477 현주님 ^^ 현주님이 쓰신 겨울연가 카페글 [1] yjsarang 2002-03-01 3028
476 (5-3=2)..(2+2=4)의 의미는... [3] 토미 2002-03-03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