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행복한 날부터...삶의 의미를 잃는 날까지
여러가지의 색깔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중...사랑하는 것처럼
삶의 이유를 피부로 느끼게 하는 일이
또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랑하는 날들이 가장 행복하다면...
어느 날 누군가의 어처구니 없는
이상한 한 마디에 그 사랑을 빼앗긴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겠지요...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을 만나서..
힘들때 같이 울고..,기쁠때 안고 좋아하는것처럼...
보기 좋은 모습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렇게 그런 소중한 만남은 인연이라는것처럼...
아무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이유입니다.

결국...
그 사람도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이기에
그가 누구와 사랑을 나누든...
그건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만남이라는 이야기겠죠...

하지만...
먹구름같은 현실에...
아닌 인연에 엉뚱한 이야기에 빠집니다, 사람이니까...
아마도 우리는 그런 사람이기에
그렇기에 친구라는 존재가 소중한게 아닌가...생각해봅니다.

어떤 이유이든...
어떤 상황이든...
친구는 그 사람을 믿어주고 다독거려줍니다.
말은 안해도 그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그런 이성적인 사랑이 아닌 진짜 보호하는 사랑입니다.
쉽게 말하면...친구는 친구를 믿으니까요...
부모가 자식을 믿으며..남매가 서로 믿듯 말입니다.

제가 바라는건...
어떤 이유이든...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그 사람을 믿어주고 다독거려야겠죠.
말은 안해도 그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그런 이성적인 사랑이 아닌 진짜 보호하는 사랑입니다.
쉽게 말하면...우리는 그 사람을 믿으니까요...
부모가 자식을 믿으며..남매가 서로 믿듯 말입니다.

항상 한결같은 배려여만 합니다.
이럴땐 이렇고 저럴땐 저런...
먹구름 사이의 햇빛이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무슨 일이 어떻게 해석되고 왜곡되는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믿을 수 없는 고백들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에는 그렇게 가벼운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사람이 있는 곳에 너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당신의 사랑을 마음대로
그렇게 쉽게 이야기한다면...
그렇게 쉽게 가로채 간다면...
여러분들도 그런 친구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