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는 외면으로만 보여지는 화려하고
우리에게 없는 그무언가에 그를 통한 대리만족...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늘하곤 했습니다
스타지우란 곳을 매일 스쳐가는것도 ....
늘 가까운 사람의 소식이 궁금하듯 그냥 안부전화 한통으로
서로의 일상을 확인하듯...그런것처럼...
어느 순간  아픈 소식이 들려오면 마음이 짠 하고
기쁜소식이 들려오면 내마음에 평화가 깃드는 것은
스타를 좋아하는건지 지우라는 여리고 이쁜 친구를 좋아하는 건지....
내마음 나도 몰라요
그냥 나의 바램은 늘 그자리에 그모습대로 있어 준다면
지켜보는것 만으로 행복할것 같아요
여기 식구들도 다들 같은 마음이시겠죠^^^

댓글 '3'

하얀사랑

2002.04.29 19:53:46

온유님 그럼요...지금처럼 그 자리 그모습대로 있어주실꺼에요,,지우님이요,,,글 감사해요,,

운영2 현주

2002.04.30 02:54:30

그녀는 우리와 먼 연예인이라기보다 이젠 저의 가족이요 친구같은 느낌이예요...^^ 온유님도......오래도록 지켜봐주세요....감정을 한마디로 단정지어야할 필요있나요 논문쓰는것도 아닌데.....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하고 이뻐하기도 하고.....그러면서 그냥 세월을 함께 보내는거죠..... 그러다보면 돌아보면 미소짓게되는 추억도 남을테고요.. ^^

정아^^

2002.04.30 03:00:01

늘 그자리게 그렇게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상당한 힘이된다는걸 알죠~~ 한결같음이란 어려울진데~~ 남이 아닌 하나의 가족으로서만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떤 모습을 보던지 이해하고 용납하고 아껴주고 함께 해 줄수 있는 그런마음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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