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오랫만에 글 남겨 보네요~

조회 수 3037 2002.06.23 15:36:09



무척 오랫만에 글 남기네요.. 다들 안녕하셨죠?
그동안 눈팅만 좀 하다가 나가고 .. 좀 그랬어요~^^a
요즘 월드컵이라.. 게다가 우리나라의 성적이 무척 좋으므로 매일매일 축구 이야기, 축구 생각만
하다 살았습니다..
지지난주에 기말, 졸업 자격증 시험이 끝나고.. 그냥 요즘 집에서 뒹굴거리며 백수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제 저.. 백수잖아요..-_-a
이렇다 하게 딱히 바뻤던것도 아니었지만 제가 여기에다 글을 자주 못남겼던 이유는..글쎄요..
그냥 와서 무슨 말을 적을까.. 혼자 곰곰히 생각도 하고.. 괜히 제 좁은 생각으로는 왠지 횡설수설 하
는 듯한 말을 하는게 조금은 싫어 졌었다고나 할까요?
글쎄,, 왠지 이거다 하면서 딱 적을 말도 없었던 것 같고.. 그냥 이래저래 나름대로 슬럼프라고 해야
하나? ㅎㅎ
그냥 이런 기분이 여기에 고스란히 전달 될까봐..  그냥 눈팅만 하다가 가곤 했죠..
밖은 잘 안나가봐서 그런지.. 더운지 시원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저 가끔 비디오나 한번 빌리고 만화책을 읽는다거나.. 그냥 컴퓨터 한번 쉭 켰다가 다시 끄고..
누워서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티븨도 보고..이채널 저채널 요리조리 돌렸다가.. 낮잠도 자고..
만들어 먹거나..시켜 먹고..
그냥 너무 무기력해진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4강까지 들었는데..힘을 내야 하는데 말이죠..
하핫~!!
암튼 다들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좋으네요.. ^--^*
우움.. 오늘도 여지없이 또 횡설수설인 말밖엔.. 아..모르겠어요..
그냥 당분간 이렇게 지내볼래요..
다들 잘 지내시구요~ 매일매일 방긋방긋 미소짓는 날만 되길 바래요~
<그리고 저 내일 서울가요..드뎌..>


댓글 '5'

sunny지우

2002.06.23 16:27:42

명이 ! 축구 응원하러 서울 올라오는거니? 활짝 웃고 있는 지우의 사진처럼 활짝 웃는 명이를 상상하며...

※꽃신이※

2002.06.23 16:30:01

명이언뉘~~ 보구시포요~~

세실

2002.06.23 20:29:06

명이님 조금 우울하신듯..뭔가를 마친뒤의 허탈감인지..지금은 저기 위에서 활짝 웃고있는 지우처럼 명이님도 저렇게 밝게 웃고있었으면..서울 잘 다녀오세요.^^

미혜

2002.06.23 21:20:52

명이야~~반가워~~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맨날 말로만..ㅋㅋ) 음~설 잘 다녀오구..길잃지 말구^^ 명이에게두 매일매일 방긋 웃는 날만 되기를..아참..잼있는 만화 추천해줘~순정으로..ㅋㅋㅋ

명이

2002.06.23 21:52:27

"꽃보다 남자" "신 노미오와 주리예" "샤우트" 순정은 아니지만 "열혈 강호"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은 "이누야샤"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봉신연의" 등등..^^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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