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현주

2003.10.14 01:24

제니님.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며칠전 상해의 낮은 무척 더워서 촬영에 고생했다고 하는데..
요즘 상해의 밤 날씨가 한국의 날씨보다 추운가봅니다.
시장등지에서 밤샘촬영을 하구 계시다는데 추운 날씨에도
얇은 여름옷을 입고 촬영하고 계시다네요..
감기걸리지않을지 걱정입니다.
제니님은 아직 감기 안걸리셨죠?
울 딸아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나을듯 나을듯
하면서 쉽게 안떨어지고 있어요..
저도 목이 살살 아파오는게 오늘밤 감기약먹고
자야 할거같아요......^^
지우님이 한국에 계실때는 잘 느끼지못했는데..
한국에 안계시니 왜이리 마음이 허전한지..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을타는 걸까요..^^

그리고...이번 가을엔 책한권 제대로 안읽었는데..
이대로 가을이 지나가려나봐요.. 정말 겨울이
오기전에 책 한권 꼭 읽어야겠다는 다짐이
제니님의 글 제목을 보는 순간
퍼드득~~~ 드는군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의 깔끔한 마무리 덕에 편안한 밤 되실걸요.........^^
그리고.....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내일..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