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만든 지우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지난일들
    잊어버리고
    겸허히 살며
    올한해

    최선을 다하는
    날들이 되길
    바라는맘에서 ..


주인공들의 어울림이 환상적이네요...
이장수감독님을 다시 한번 신뢰하게 되더군요.^^
많이많이 기대할께요...
천국의계단 화이팅~~!! 지우님 화이팅~~~!!


댓글 '2'

코스

2003.11.20 22:28:24

제니님..저희두요..
지우씨가 이번엔 최고의 연기자 자리로 굳히는 기회가 되였으면 합니다..
시작의 느낌이 너무 좋은데요..저 많이 기대해볼렵니다..^^
앞으로 두달 넘게 지우씨를 연기안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무척 행복해진답니다..
이쁜 글..오늘 한번 새겨 볼만한 글이네요..님의 따뜻한 마음 느끼면서 이밤을 훈훈하게 보낼께요..
좋은 밤되세요.^^

달맞이꽃

2003.11.21 08:19:17

제니님 ..저두요 ..
지금도 최고에 연기자이지만 욕심은 긑이 없어 그.자리 ...꼬옥~지키길바래요 .
쉽게 얻어진 자리가 아니자나요 ..후후후~
주인공들에 어울림이 또한번 우리들을 감동으로 몰아갈것 같은 느낌이 팍팍오는군요 .
한겨울 우리를 울리고 미소짓게할 정서 ...그녀 ..최.지우 ..그녀 자체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사랑이 담긴 따뜻한글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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