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3.10 16:45

호호호~
전 가희님이 요셉님 친구분인줄 알았네요 .허허~
코끝이 시릴만 하군요 .
친구~~~이 한마디에 온각 추억들이 다 서려 있음을요 .
저도 어릴때 손꿉친구가 많이 그립답니다 .
어떻게 하다가 안부를 잊고 살지만 문득 문득 가슴 한켠이 그친구로
싸아할때가 있어요 .ㅎㅎ
지금 반백은 안됐는지 건강은 어떤지 아이들은 이것저것 묻고 싶은게
넘 많은데 소식을 알수 없답니다 .
친구간에 물질이 중요한건 아닌데 선물이라는것이 참 기분을 좋게 만들거든요 .후후~천계에서 송주가 그랬나요?
애인은 손을 잡고 다니지만 친구는 어깨동무를 하고 다닌다고 .맞나요?
문득 정서 송주가 나누던 말이 생각이 나서요
간장게장 ....군침돈다 ..히히히~
맛잇게 드시고 진한 친구에 우정 느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