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ㄱ ㅑ ~ 어제의 감동이 아직까지...

조회 수 3028 2002.02.05 10:08:30
순수지우

  안냐세여~ 순수지우왔어여^^
  어제 다 보셨져?
  이쿠...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다 가슴에 저며드는 얘기들이라
  눈물 참느라구 고생했떠여...ㅜㅜ
  어젠 오해두 풀리구.. 민형이두 좋아한다 ,사랑한다 고백두했는데
  왜케 가슴 한구석이 허전할까여...
  참! 제가 어제 제 나름대루 옥의 티 발견했는데
  유진이 동생이 나왔자나여~ 군데 약혼식에 나왔던 동생이랑 틀려여~
  예전에 선희진희 했을때 진희 동생으루 나온사람이라 기억하는데..
  제가 잘못본건가여?! ^^;; 겨울연가 카페에두 올렸는데..^^;;
  이제 어케 진행 될까여?~
  개인적으룬 민형이랑 잘됐음 좋겠지만 그러면 10년넘게 좋아했던 상혁인 어떻해...ㅜㅜ
  아무쪼록 길게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는 '순수지우'의 허접한 글이었슴다~ ^^;;
  
  

댓글 '4'

미애

2002.02.05 10:20:41

예고편에서 상혁일 사랑해야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사랑은 의무가 아닌데... 잊혀진 기억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갖지않는 민형을 어떻게 해석하며 풀어나갈지가 관심입니다.

yjsarang

2002.02.05 11:39:21

아 또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훌쩍 -ㅇ-ㆀ

현주

2002.02.05 15:18:22

벌써부터 민형이가 잊혀진 기억이 있다는 듯이 그려지면 재미가 반감되니까 아마도 일부러 그런거겠죠?.. 근데 정말 동일인일까요 아닐까요..우리야 다 동일인일거라 100%장담하고 있지만 혹시 제작진에서..그래? 누구나 다 상상할수 있는걸로는 못하지..이러면서 팍~ 뒤집어버리는건 아니겟져? ㅋㅋ 넘 궁금하여라~

하얀사랑

2002.02.05 15:57:36

오늘 너무나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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