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야 잘자!!!

조회 수 2993 2002.04.26 01:20:29
아린
오늘은 내가 하루종일 감정에 빠져있는날인가부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또 다른홈에 있는 글들을 보며
울가족들의 사랑에 감동해따...음...또 조금은 가슴아파했다........
그냥 너에게 힘이 돼주고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그럼에도 내가 너에게 해줄수 있는건 하나도 없네
그냥 묵묵히 내곁에 있어주는거.........그게 미안해진다
네 나이 스물여덟............가장 찬란하게 빛나야 함인데
한밤에서 본 내모습에 정말 눈물이 나려고 했어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한 경우도 많고...맘아픈것도 많고
나 정말 약속할께.....오래도록 네곁에서 네편이 돼주겠다고
어느곳에서든 누구에게든 네가 끔찍히 사랑받기를 바래
그게 울가족들의 맘이야........알쥐?
오늘만은 사랑하는 엄마 팔베게 하고 푹 잠들기를 바란다...
내일은 너에게 눈부신 아침이 돌아올테니까...
내일은 모두 즐거운 얘기만 하면 좋겠어.........
이제 나도 자야겠다....잘자!!!!!

댓글 '11'

하얀사랑

2002.04.26 01:25:08

사랑이 넘치는 우리 주영언니~ 언니두 행복한 밤 되세요~좋은꿈 꾸시구요..사랑해요~

정아^^

2002.04.26 01:27:13

주영언니~ 진숙아~ 평안한밤~~ 나둥 사랑해여~~^^*

지우사랑♡

2002.04.26 01:28:01

역쉬~~ 울 가족들은 정말 지우언니에 대한 사랑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여.. 지우언니께서 이런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 암튼 주영님도 편안한밤되시구요.. 하얀사랑님도요..^^

유정

2002.04.26 02:07:00

지우님두 언니 맘, 스타지우 맘 다 알꺼라눈..ㅎㅎㅎ..지우님두 푹 잘자라눈...ㅎㅎ..아린언냐두 잘자~^^

jwsarang

2002.04.26 04:42:18

기사들보고 안 좋았던 느낌 스타 지우식구들을 보니 오히려 부끄럽네요. 사생활이다 하면서도 은근히 나의 잣대로.. 아린님 그리고 가족분들은 사랑하는법을 진짜 아시는 분들같아요.

우리지우

2002.04.26 05:26:31

넘 감동적이고 눈물이 날려고 하네... 을 지우님 힘들까봐... 아린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며.... 즐거운 할 되세요...

바다보물

2002.04.26 07:25:23

아린님 계속 감동받고 있어요 지우로 인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됨을 느끼게 되요

세실

2002.04.26 09:02:30

아린님 어제 잠 잘잤어요? 오늘은 하늘도 푸르고 햇살도 눈부시고 ... 아마 우리 지우님도 오늘은 기분 좋아졌을거예요. 오늘 우리 모두 행복하게 지내요.^^

앨피네

2002.04.26 09:02:38

아린님.. ^^ 지우님에게 큰 힘이 되고 계시는거여요.. ^^ 아마 지우님 아리님덕분에 푹 주무시고 지금은 상쾌해 하고 계시지 않을까여?? ^^

마르스

2002.04.26 11:52:18

다 지우언니 엄마 같아요...지우언니는 행복할것 같아요. 엄마가 아렇게나 많은이 나두 엄마 마니 가지고 싶어요..

김문형

2002.04.26 11:58:47

아린님. 운영자분들께서 늘 애써주심 감사해요. 지우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힘이 되겠네요. 마르스님. 저는 엄마하기는 그렇고 언니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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