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5.19 18:12

울 꽃신아~~
오늘 좋은일 많이 있었니? 너무 멀리 있는게 안타깝구나 .. 장미 한송이도 건네주지 못하네 ~~~마음은 온세상에 축복을 다 안겨주고 싶은데 ..엄니맘 알겠니? 후후후~~~울 꽃신이도 오늘부터 어른이네~~이젠 내 행동에 책임이 주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여쁜 처녀가 되어가는것을 지켜볼께 ..후후후~~~같이 옆에서 축하는 못해 주지만 항상 늘~~꽃신이가 잘 되길 기도하는 사람중에 엄니가 있다는걸 기억해 줬으면 한다 ..꽃신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