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실천 갔다왔어여..

조회 수 3031 2004.03.06 19:50:50
앨피네~★
다들 즐거운 토욜 저녁을 보내시고 계시죠??
그제 어제 함박눈 아니 폭설이 내린 후..
오늘은 칼바람이 불어서 너무너무 추운 토욜이었습니다..
역시... 종묘공원도 춥더군요..
다행히..어르신들이 식사하는 시간에는 약간 바람이 덜했지요.. ^^
오늘도 역시 11시 40분 즈음에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젠 손발 척척 맞는 한팀이 된 우리는.. 즐겁게 일을 했지요..
역시.. 저는 식판 도우미였습니다. ^^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식사하러 오신분들이 예전보다 적었지만,
그래도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보니 기분이 좋았다니다..
그런데.. 춥긴 하더라구여.
어르신들도 식판을 가져다 드리는데 가급적 햇볕이 비추는 곳으로 가져다 달라고 주문도 하셨죠.
암튼... 추워서.. 장갑위에 비닐장갑끼고 식판 날랐습니다. 히히..
오늘은 다른때에 비해 일찍 끝났어요.. 위에서 말했쬬. 오신분들이 좀 적었다궁..
그래서.. 목사님도 식사를 하셨어여..
그런데.. 목사님 식사하실때 늦게 식사하러 오신분들이 계셔셔..
목사님 대신.. 제가 국을 퍼드렸습니다. 음하하하~~
국을 퍼는 것은 힘든 작업이어서 목사님만 하셨는데...
항상 그 국자를 잡아보고 싶었거든요.. ㅋㅋㅋㅋ
암튼.. 오늘... 국도 퍼보고.. 기분 좋았찌요. ^^
이렇게 식사 대접을 마친 우리는 간단한 식사를 하고... 스타벅스가서.. 열심히 뒷얘기를 했답니다..
앗~ 그리고. .제 생일이 10일인데.. 언니들이 미리 생일 파티를 해주셨어요...
달맞이꽃 언니가 맛있는 케잌을 사오셨어요.. 너무너무 맛있었구여.. 언니 고마와여. ^^
그리고.. 오늘의 뉴페이스~~ 지우공쥬님이 오셨어여..
안예쁘다궁.. 안예쁘다궁.. 그래서. 진짜 안예쁜줄 알았는데...
세상에.. 실제로 보니.. 예쁜 분이였어요..
제가 저보다 예쁜 분들은 진짜 싫어하는데.. 싫어하는 사람 한명 더 생겼어여.. ㅋㅋㅋㅋㅋ
암튼.. 지우공쥬님... 학교 마치고.. 바로 오느라 힘들었을 텐데..
잼있었나여???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더군여. ^^ 시간되면 자주자주 얼굴 봐여.

그리고, 또 한명의 청소년이 왓어여.. 그 이름도 유명한.. 우리의 차차~~
항상 봐도 귀여운 차차... 오늘은 교복입고 등장해서. 우리를 또한번 즐겁게 해줬죠.. ^^

암튼..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어여.
지금 집에 오자마자.. 밥 먹고.. 글을 바로 쓰는거라
그리고 감기기운이 있는지.. 머리가 지끈지근 아파서...
글이 많이 두서가 없지만.....
이해해 줄꺼라 믿고 그냥 올립니다. ^^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여..
마지막으로... 오늘 오신분들 알려드릴께요.. 제 기억력을 믿어보며...
혹시 빠지신분 있으시면.. 서운해 하지말고.. 제 머리탓만 해주세요.. ^^
sunny지우 언니, 달맞이꽃 언니, 코스언니, 현주언니, 요셉언니, 문형언니, 그린언니, 유포니 언니, 하늘 토끼(수정했습니다. ^^;;)언니, 혜경언니, 미카, 지우공쥬, 벼리, 차차, 그리고 저 앨피네 였습니다. ^^


댓글 '7'

행운클로버

2004.03.06 20:19:00

엌 좋겟다 ㅜ.ㅜ
나두 가고 싶은데 담에는 갈수 있으려나
그리구 미리 축하드려요 엘피네님 ^^
근데 이거 몇시에 끝낫어요?
끝나는 시간만 알면 대충 갈수 있을뜻 한데
아무튼 축하해요^^ 엘피네님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이담에는 모르겟다~~~~
죄송해요~(생일축하곡 음과박자로 읽으세요^^)
그럼 좋은 주말보세요^^

2004.03.06 20:43:26

어제 종묘를 들렀었죠.
여기서 스타지우가 작은사랑실천하는데구나...하먼서 지나왔죠.
앨피네님,김문형님,운영자현주님을 보고프거든요,
그래서 어디쯤에서 할까싶더군요.
앨피네님 생일 축하드려요~~

★벼리★

2004.03.06 21:55:36

ㅋㅋㅋㅋ나도 밥퍼봐서 죠았오..ㅋㅋ
행운클로버님 행사는 보통 1시즈음에 끝난답니다..^^
언니 잘 들어가쏘?히히

하늘토끼

2004.03.06 22:19:58

엘피네 처자 오늘 만나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고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야무지고 당당한 처자같아서 아주 기분이 좋답니다~^^
그럼 엘피네 처자도 항상 즐거운 3월을 보내기를.. *^ㅡㅡ^*

지우공쥬☆

2004.03.06 23:17:07

앨피네님^^ㅋ
앨피네님이 후기 2등,,ㅋㅋ 전 지금 왔어염,,ㅋ
읽다보니 제가 이쁘다구-_-ㆀ너무 띄어주시는거 아니예욤??ㅋ
저보단 당연히 우리 언니(?)들이 더 이쁘죵,,ㅎㅎ
그럼 좋은 밤 되세요-★
아참!생일 추카드려욤,,아까 케잌에 글도 못 써드리고^^
죄송해요,,, 아프시다공,,푹 주무세요*^^*
해피 버스데이~♥

혜경

2004.03.07 00:24:30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생일 같이 축하못해서 넘 미안해요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요
오늘 많이 추워서 고생했는데... 푹쉬고 내일은 거뜬히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달맞이꽃

2004.03.07 18:44:02

앨피네 ~
어제는 못 물어 봤는데 왜글케 이뻐진거니?
비결이라도 있는거니?
갈켜 주라 ..엉!!
나가 가만히 생각해 본건데 갈대가 된거여 ㅎㅎ
오딜?
그건 앨피네 본인이 더 알거고 ㅎㅎㅎ
거한 생일 파티는 아니였지만 함께 한다는건 참 즐겁고 행복해
앨피네도 그렇지?
추운데 늘 함께 해줘서 고맙고 앨피네가 있어 참 든든하구나
생일 다시한번 축하하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4 만남뒤엔 헤어짐이 있다지만...착각이겠죠. [3] 2003-11-14 3007
493 [TV 하이라이트] 12월 3일 [스포츠투데이] [2] 깜찍지우 2003-12-02 3007
492 ■ [SC 추천채널] SBS '천국의 계단'[스포츠조선] 깜찍지우 2003-12-03 3007
491 롯데 잠실에서 지우님 봤어요. [3] 지우님팬 2003-12-03 3007
490 용준님 팬의 한명으로서 사과드립니다. [9] & 2003-12-10 3007
489 SBS매거진12월호 커버스토리 - 권상우 - [3] 운영자 현주 2003-12-11 3007
488 천국의 계단. 울반에선... [2] 1%의지우 2003-12-11 3007
487 아~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1] 아영이 2003-12-12 3007
486 정서....정서....정서야....!! [8] 코스 2003-12-22 3007
485 크리스마스라 걱정이되요.. [1] 1%의 지우 2003-12-23 3007
484 지우언니를 실제로 만나보신 분들께 질문있어요**^.^ [5] 윤채연 2004-01-11 3007
483 [re] 수정된 기사 [4] 눈팅팬 2004-01-15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