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2002.10.28 20:53

운영자님 글을 읽다보니 처음 시집가서 시댁 식구들 입맛 맞추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시부모님은 ,시동생들은 짜게..신랑은 객지 생활을 오래해서 싱겁게,전 중간정도...어른들 입맛 맞춘다고 짜게 했더니 저랑 신랑은 밥 먹을때 마다 곤욕이더라구요 그래도 어떡해요 어른계시니 따라야죠...여기 주인장은 지우님인데 지우님 출연한 어떤 드라마던지 우리가 얘기하며 나눌수 있는곳이 여기라고 생각합니다..누가 주체인지 리플다시는 분들께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