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빛속에입니다..
저 바이올렛 정원이란 곳에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곳 팬님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곳도 지우님을 마니 사랑하는 분들의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용준님을 8년동안 좋아해왔던 팬이었지만
용준님과 같이 출연하시는 지우님을 보면서
지우님께 배우로서의 모습을 발견하고 또 하나의
진정한 배우를 알게되었다는 점에서 많이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회를 준 겨울연가에도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용준님이나 지우님이나 모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들이 그러셨듯 두분모두 자신의 껍질을 깨고 한층 더 성숙해지려는
모습에서 참 많이 감동받았구요.
지우님은 청순한 눈물연기로 지금껏 마니 사랑받아왔지만
고등학생 유진으로서 지금까지 잘 보여주시지 않았던 밝은 모습을
보여주셨고 용준님도 이제 편안한 인물로 분하셨습니다.
저는 두분이 겨울연가라는 수레의 수레바퀴라고 생각합니다.
수레의 수레바퀴는 드라마의 주연이신 용준님 지우 두분만이
아닙니다. 감독님 스텝. 그리고 많은 배우여러분.
따라서 용준님이나 지우님이나 결코 수레의 외바퀴로서는
결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실 수 없고 또 그러한 외바퀴로는
그 수레도 굴러갈 수 없겠지요.
저의 별은 용준님이시지만 그 옆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별이 있다는 것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별빛이 두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