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엠넷을 보니 어이가 없어서 -_ -;

조회 수 3009 2004.01.15 18:28:33
지우하늘
컴퓨터를 잠시 끄고 엠넷을 보다가

천국의 계단을 패러디한 천국의 비상 계단이라는 짧은 단막극(?)을 보았는데

화가나서 다시 컴퓨터를 켜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누군지도 모르겠고 누군지 알고싶지도 않은 한 리포터가 지우언니 대역을

하는데; 조정린보다 더 심하게 말도 안될 정도로 그렇게 혀 짧은 소리를

내는데; 더이상 봐줄 수 없어 TV를 꺼버렸습니다..

제가 이상하고 소심한건지.. 다시는 그런 장면들 안 나왔으면 좋겠는데;

드라마 말투는 정말 완벽한데 왜 그렇게 지네들끼리 혀짧은 소리 내면서

좋다고 히히덕 거리는지.. 알 수 없는 인간들입니다..

괜히 화가 나네요 ㅠ

댓글 '13'

지우하늘

2004.01.15 18:31:16

지금도 하고 있네요. 극중 주인공들의 이름을 쓰지 않고 연기자들의 실명을 쓴다는 것도 좀 짜증나네요..

지우팬

2004.01.15 20:33:12

저두 우연히 그거 보고 우라가 치미는줄 알았어여
과간도 아니었답니다 다른 방송에서는 보지도 못했던걸 패러디라고....운영자님 강력한 조취좀 취할수 없겠나여?그 패러디에 동참한 연예인들 얼마나 지우님을 얏볼지....게시판에다 비판글을 썼지만 맘이 후련하지가 않네여...그 두 진행자 끝인사도 기분 나빴답니다...

이의현

2004.01.15 20:43:58

진짜 저도 보고 디지는 줄 알앗음..ㅡㅡ;;;
진짜 최지우 역할 한여자 ..///떄래 불고 싶엇음..;;

눈팅

2004.01.15 21:16:25

엠넷을 신청할수가 없어서 그런데..
동참한 연예인들은 어떤분들이신지..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인가요..
글구 운영자님 지두 매니져님께 이런일들을 알려..
강력한 조취를 취합니다.

미국팬

2004.01.15 22:26:45

가끔 Daum에 뉴스를 읽으러 가곤 합니다.
지우씨가 언급된 뉴스를 반갑게 접하곤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클릭하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꼬리에 달린 글들 때문에...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거가 아닐런지요.
지난 번의 풀꽃인까 풀씨인가 하는 여자의 경우처럼 이런 악성 꼬리말들도 어느 선에서는 규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님 팬의 입장에서 댓글을 다는 성의를 보이면 어떨런지요... 저부터...
오늘도 지우씨가 금성무랑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반갑게 클릭했다고 손 떨린 미국팬이었습니다.

흠냐~

2004.01.15 23:46:02

미국팬님 저랑 같네요..
저두 다음뉴스란에 지우님 기사만 나와도 심장이 철컹 내려앉는거 같아요..클릭하기 무섭구..
오늘도 클릭 안해야쥐 하면서두 혹시 또 싸이코같은 글들이 난무할까봐,,가서 나름대루 대항해야 할꺼 같아서 클릭해버렸습니다..ㅡ.ㅡ;;..역쉬나..그 게시판은 없어지지 않는한 그럴꺼 같아요...
솔직히 익명이라 너무 말들을 심하게 하는데..비단 지우님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기사에 사람들이 악플을 달더라구요..워낙 싸이코들 많고, 더럽기로 유명한곳이라..솔직히 같이 상대안하기루 했어요..
정식 게시판도 아닌곳에서..상대해봤자..
거기서 백날 씹고, 모진말 하는 사람들..한심합니다.
지우님이야 나날히 발전하구, 유명해지겠지만..거기 있는 인간들 솔직히 불쌍하죠..욕하는 인간들은 해가 바껴두 계속 그러고 있을꺼에요..그냥 불쌍하다구 생각합니다.
진짜..사람이 좋아 가많이 있으니까 가마니로 아나..ㅡ.ㅡ;;;..

sp

2004.01.15 23:53:21

원래 질 떨어지는 인터넷 사이트들도 있고 방송국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곳에 될수있으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엠넷이라고요?
그런 방송국도 있나요? 방송국도 방송국 나름이지
저는 유선방송을 않봐서...

지우님팬

2004.01.16 00:37:54

저두 밤12시쯤...방금 그프로봤는데여...
여러 개그방송이나 여기저기서들 지우님흉내를 낼때면 화가 치밀어 올라 어쩔줄 몰랐는데..
그냥 이방송을 보면서 멍~해지네여..그냥~..
이렇게까진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이렇게까진 매도할수있구나...
참................

이수경(폴라리스지우

2004.01.16 01:18:49

저두 보면서 쇼킹일기정말재미있게봤는데 김성은씨 정말 너무심하게 대사를하는데 옆에있었으면 혀를뽑아버릴(?)정도로 화가났습니다 지들은얼마나 잘났다고 지우언냐보다 못생겨서그래여 그언니잘못이아니져 피디가 잘못이겠져 대본만든사람이나........정말 짜증이날정도이니깐요......

눈팅팬

2004.01.16 02:00:30

정말이지 소속사의 매니져님들은 인터넷문화하고 거리가 먼분들인지.. 답답합니다.
미국팬님 말씀처럼 지금 다음 연예기사란에 지우님 기사뒤에 댓글들,, 말도 못하게 심각합니다
만약 이글을 보시면 함 구경 좀 해보세영~ 제발 최지우란 배우 이름뒤에 먹구름 안끼도록 "사이버수사대" ..문구 좀 떠오르시길..

heaven2312

2004.01.16 03:44:24

저희집에선 엠넷이 안나와 잘 모르겠지만
지우가족님들 이야기를 들으니 어이없고 화가나네요, 뒷북일지 몰겠지만 김구라,황봉알의 연예인비화 최지우편 들어보신분 알꺼에요.. 정말 열받습니다. 꼭 인기없고 연기도 못하는것들이 배우 비난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런거에 쓰러지는 지우누나가 아니죠.. -_ㅡ+

성희

2004.01.16 09:48:32

전 못봤어요.. 차라리 낳은것 같아요..
어제 천국의 계단 하는것 때문에... 기분이 엄청 좋아있었는데... 그런 기사 보았더라면.. 어제 기분 잡쳤을 겁니다.. 지우언니 흉내내려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구.. 똑같지도 않은거 억지로 하구.. 진짜.. 골비어보여요..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엠넷 진짜. 나쁘다.. 진짜..

상우마누라

2004.01.17 10:26:08

정서하구송주가말하는거자막좀처리해달라는
사람들엄청오바아닌가요?
진지하게보는사람들은잘보는데
안들린다는사람들은자기귀부터
의심을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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