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번째 작은사랑실천에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179 2010.05.06 01:41:32
saya(staff)
어린이 날인 5월5일에 118번째 작은사랑실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은 어린이 날이라서 언니들이 신경써서 조금 특별한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그 특별한 메뉴를 소개하면...
잡채! 새우 볶음밥! 햄,돼지고기 바베큐! 그리고 후식으로 수박!!입니다.

오늘은 야채를 자르고..고기를 굽고...꼬챙이에 고기나 소시지들을 꿰고...
꼬치구이를 굽고...볶음밥을 만들고...잡채를 만들고...
해야 되는 일이 너무 많아서 평소보다 좀 일찍시작했는데요
지우님 매니저님들이 지우님 준비해주신 아이들에게 주는 어린이 날 선물을
가져와주시면서 많은 일들을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우님도... 그 선물을 전하러 매니저님들이 보육원에 가는 것을 아셔서
같이 가겠다고 하시고  매니저님들과 함께 보육원에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ㅋㅋ
보육원 선생님들은 갑자기 지우님 오셔서 너무나 놀랐죠!

지우님은 오자마자 "나 이거 잘할 수 있어~"라고 하면서 꼬치구이를 만들어주셨는데
소시지, 돼지고기, 양파, 파프리카를 색깔과 모양까지 생각하면서 진짜 예쁘게
만드시고...내가 만들었던 것과 비교되는 것 같아서 민망해서 나는 좀 도망갔죠ㅎㅎ
매니저님도 도와주시고 꼬치구이는 총200개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다고 오늘도 많이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먹고나서 지우님이 준비해주신 선물을 매니저님들이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부르면서 정성을 들여 전했습니다~
지우님이 준비해주신 아이들의 선물은...6세부터 5학년까지는 상.하 한벌씩 옷을 준비해주셨고
6학년부터 대학부까지는 브랜드 T셔츠로 115명에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저녁이 끝나고나서 아이들은 선물을 받았는데 모두 선물을 좋아하고 식당에서 옷을
갈아입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마니마니 도와주신 지우님 그리고 매니저님들...
정말 수고하셨고...고생많았습니다.

코스님, 꽃내음님, 문형님, 가람님...
오늘 너무 더웠는데 주방에서 일하느라 너무너무 고생많았고..
현주님, 벼리님~
많은 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다음주 해성보육원에서 뵙니당~^^

댓글 '1'

프리티 지우

2010.05.06 13:03:24

역시역시 마음도 천사 우리 지우언니~~ 너무 고생하셨네요 ^^
그리고 우리 든든한 코스님, 꽃내음님, 문형님, 가람님, 현주님, 벼리님, saya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봉사때 함께하도록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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