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기사를 보고.....

조회 수 3014 2004.10.20 11:31:29
오래된 팬..
안녕하세요.. 지우씨 아주 오래 된 팬입니다
전에부터 지우씨의 이런 소문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아팠던 사람입나다
예전 드라마 상대 남자 배우 팬들에게 당할때도 많이 마음이 아팠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 상대 배우조차 싫은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오늘 지우씨의 마음 고생했던 그 기사가 나왔더군요
참.. 반가웠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더라면 이렇게 퍼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그런데
오늘 그기사 나온 후 범인을 잡았다는 기사가 바로 나오자
또 다른 리플들이 설치더군요
디른 말들이 꼬리를 물면서 말예요
그리고 그 리플들 보면 당연히 놓아 줄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어쩌면 그 소문을 퍼트린 사람이 후회를 하고 있어서 용서해 준다고 하지만
그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 리플 속에서 장소까지 단 사람도 있더라구요

뉘우친 사람은 용서 해 주었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의 리플 또한 방관 하실 건가요???
물론 지우씨 안티가 많겠지만
이시점에서 확실히 뿌리를 뽑았으면 합니다
한번 나왔다가 흐지부지 되면 안한만 못한거 아니겠습니까??
여지껏 말씀 안하시고 넘어간 것은
시간이 지나면 소문이 사라 질거라고 생각해서 가만 있으셨다고 했죠???
그런데 그 소문은 사그라 들기는 커녕 더 퍼져서
중학생 고등학생도 알 정도로 됐습니다
그럼 이미 이렇게 법인을 잡기로 한 이상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사이버 테러범 잡으면 다 용서 해 주엇지만
그래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이번에도 용서 할 꺼라고 말씀하더니
진짜 용서 했다고 기사가 뜨네요
과연 용서가 될까요??? 전 용서 못할꺼 같은데...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는데
제 결론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건 그누구도 아닌 지우씨를 위해서요...
그 뿌리를 뽑기 위서서는 어떤게 최선의 방법인지
생각해 달라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댓글 '17'

2004.10.20 11:36:37

그래요.......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제발......
또 이상한 소리가 나옵니다. 너무너무 속이 상해요.
용서러는 건 이럴 때 해 주는게 아니에요.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하지요.
강력하게 대응해 주세요. 지우씨도 이젠 더 자신감 있게 당차게 하세요.
여린 이미지 말구요, 강한 이미지로 나와 주세요.

2004.10.20 11:39:23

지우님팬으로서 전 용서가 안됩니다.
기사가 나고나서 달리는 악의적 리플들 잡았으면 합니다.

청아한지우

2004.10.20 11:43:00

용서를 넘 쉽게 해주니, 더 설치는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남의 말 쉽게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중 올곧은 이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입니다..그런 몰상식한 인간들한테는 죄에 상응하는
죄값치르게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보름달

2004.10.20 12:05:08

다른 스타들의 안티들하고는 차원이 틀리는 사람입니다.
그 용서했다는 기사가 안티들에게 더 큰 먹이거리를 제공한거 아시나요?
위에 오래된 팬님의 말씀이 저의 마음같아서 읽으면서 눈물과 분노가.....
그리고 한사람만 기사에 나왔는데 한사람이 아닌거는 아실꺼예요.
장이사님...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으시길 바랍니다.
지우씨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 아이도 낳을 겁니다.
그 아이들이 나중에 소문으로 인하여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착한것이 함부로해도 된다고 여기는 세상이니 거기에 걸맞는 대처를 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치러야 한다는거 법치국가에서 당연한 겁니다.

지우만세

2004.10.20 12:11:53

보름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착한 사람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진실이 통하는 세상은 동화 속에서나 이루어지는 일일까요? 보름달님의 간곡한 부탁에 저도 함께 매달립니다. 더이상 언급할 가치도 없는 한심한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우씨 자신만 아니라, 지우씨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위해서도 강력한 대응에 분발해 주십시오.

눈팅

2004.10.20 12:29:01

동화속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뚜렷하여 나중에 선한 사람이
행복을 누리죠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치 않은것 같아요
참는 사람은 더욱더 흔들어 결국 나무 위에서 떨어지는 꼴을
보고야 말아야 겠다는 심리, 저항하지 않으면 더 두둘겨 패고 싶은
심리가 인간의 두얼굴이 아닐까요
꼭 강력한 대응으로 다시는 그런 인간들이 설치지 않도록
조처해 주십시요
눈팅하는 주제지만 그래도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배우가
가슴 아파하는 것은 싫거든요

눈팅

2004.10.20 12:56:25

선처를 하지 않거나 여러명의 네티즌을 고소하게 되면 네티즌의 미움을 살 수 있습니다.다른 모연예인도 이런 사건으로 네티즌들에게 단단히 미운털 박혀 그 피해가 막심했습니다.요새 게시판 가보면 네티즌들 지능적이라 실명으로 하지 않고 명예훼손에 걸려들지 않게 이니셜써서 힌트줘가며 글 쓰는 세상인데 네티즌들한테 미운털박히면 더 심하게 이런식으로 비방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게다가 드라마나 광고를 하면 그때마다 벌떼처럼 일어나 악성리플이라도 달면 인터넷의견가지고 기사쓰고 참고자료로 삼는 세상에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어요.저도 가슴아프고 마음같애선 다 쳐넣고 싶지만 생각을 좀 해보면 경고의 의미도 있으니 효과도 있을 것이고 일단 외국에도 헛소문 퍼뜨린 범인을 잡았다라는 기사가 나가게 되면 헛소문이라고 확실히 인식시키게 되니 이분 한명으로 끝내고 선처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이 이후에도 혹시 심하게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때는 다시 행동을 해야겠죠.하지만 점점 인터넷 실명제가 되가는데 최소한 드러내놓고 유명게시판이나 드라마게시판에서는 그러지 못할거에요.저도 지우씨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쓴 글이니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라도 제 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2004.10.20 13:04:46

글쎄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그나요?
안티질도 어느정도죠, 지우씨 루머는 안티질 정도가 아니지요.
여배우에게 이보다 더 치명적이 루머가 어디 있습니까?
모탈렌트는 성형의혹가지고도 고발 하던데. 그런것하고는 차원이 다르지 않나요?
시작을 했으니 명확하게 밝혀서 더 이상 이런루머가 재생산되지 않게 조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4.10.20 14:25:37

나도 정말 용서가 안돼.......
그 여인네는 그런 악성소문을 내서 무슨 이득이 있나요?
타인에 대해 신체에 직접적 해를 입히는 것보다 어쩌면 더한 해를 입히는 것이예요.
미성년도 아니고 그가 지은 죄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다른
유명인들도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별별 이상한 소문들로 상처받고 고통
스러워 하잖아요?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해. 꼭. 꼭.......

팬1

2004.10.20 16:10:43

지우씨가 착해서 그동안 당하고만 살았지만
이젠 한류 최고의 여배우인만큼 팬들이라도 지켜줘야 할거 같네요

ㅜㅜ

2004.10.20 16:19:45

저도 정말 용서가 안돼요~진짜!!!!!
그동안 모 사이트와 각종 포탈사이트에 올라왔던 글들을 보고 정말 넘 가슴아파서 ...
정말...ㅠㅠㅠ

vos

2004.10.20 17:30:55

상대배우 팬들도 한몫 하더라구요..
커플팬피도 다 지우씨 팬이 만들었다고도 하더라구요
제발 커플팬피랑 상대남들 팬 자중해 주세요

눈팅

2004.10.20 18:06:08

저도 겨울연가 때 처음으로 인터넷 세상에 발을 들이면서 kbs 게시판에 올라온 악성 글들을 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새롭네요. 너무나 놀라서 지우씨가 안스러워졌고 정말 내 동생이라면 연예인 생활 그만두라고 하고 싶었답니다. 그러면서 이곳을 알게 되었고 지우씨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서 유진이보다 최지우라는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되었지요. 그 뒤로도 지우씨 기사에 달리는 악플들에 많이 속상해 하며 나름대로 옹호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었답니다.
착한 지우씨와 그녀를 닮아 또한 착하고 순한 여기 스타지우 식구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소속사에서 잘 대응한 것 같네요. 조금 약한 듯하지만요. 그여자 나이를 헛먹었나 봅니다. 제 나이랑 비슷한 연밴데 불혹을 넘겼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거늘 초등학생만도 못한 미숙하고 어리석은 사람이네요.

에휴..

2004.10.20 18:22:04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우님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겠어요..안티는 어느 스타에게나 있는거지만 지우님 안티는 쫌 심하죠..소문도 이상하게....
제발 강하게 쫌 대처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vos님 말처럼 상대배우 팬들도 한몫..맞는거 같아요...
어찌 약한 여자스타들에게 더 박대한지...사람들 참 못됬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스타들 팬 자기 자신은 딸이 없고, 여자 아닌가???..말하는거 보면 더 심해요..
이번일로 쉽게 안티들이 가라앉을꺼(?) 같지는 않습니다만..다른 게시판 보니까..
그래두 조금씩 조심은 하겠죠...
하지만 더 강력하게 대처하셨음 좋겠습니다.

딸기아줌마

2004.10.20 20:08:10

기사내용에
“정도가 심한 일부 네티즌의 경우 범법 사유가 많은 것으로 판단돼 실제로도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되 있으니깐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싸이더스가 그냥 넘어가진 않겠죠?

써니

2004.10.20 22:11:58

저는 야후에서 기사를 보았습니다.
야후 기사 댓글에는 범인의 파렴치함을 꾸짖는 글이 많더군요.
지우님에 대한 악플이 달릴때마다 분해서 댓글도 달아보다가, 더 반박 못할만큼의 글을 쓸 능력이 안따라주어 허망했던 일이 떠올라 분통이 터집니다.
장이사님, 설마 그 여인네의 거짓 눈물에 속아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로 끝낸 것은 아니겠지요?
법적으로는 처벌이 안되더라도 다시는 그런 글 쓸 생각조차 못하도록 단단히 혼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눈팅님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이번의 선처 이후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절대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지요.

달맞이꽃

2004.10.21 10:28:51

그래요...싸이더스 지우님 소속사에서 이번만큼은
쉽게 넘어가지 않으리라 봅니다
마무리 잘하실겁니다
일단은..진실이 밝혀졌으니 얼나나 다행입니까.... 천만다행이지요
우리님들 충분히 화낼만하고 흥분할만 하지만 이제는 소속사에
맡기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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