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2003.12.30 19:42

저도 펜의 입장에서 얼마나 속상한 지 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분명 그녀는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고 했는데...내가 이정도면 지우씬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이 짧다는 것으로 넘기기엔 아쉬움이 많네요. 날로 발전하는 지우씨를 보면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는데...자신의 약점을 알고 계속 훈련하고 열심히 연기하고 있는 그녀에게 칭찬해도 모자를 판에 이 같은 소릴 듣다니 그녀가 힘이 빠질 것 같아 눈팅하는 펜으로 안타까워 한마디 합니다.
지우님 이럴수록 더욱 힘내시고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