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왕건우, 맥약우/보도]
한류가 끓어오른다! 올해에는 금마장에서조차 한 무리의 한국 스타들이 아시아의 매력을 떨칠 듯 하다. 금마장은 일찍이 힘을 다해 송승험, 원빈, 최지우 등의 한국 스타들을 동시에 초청하여 다음 달에 있을 별들의 전쟁, 금마장을 더욱 빛내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자 했다. (병헌님도 없이? - -^ 말이져...) 어제 소식에 의하면 최지우는 다음 달 까오슝에서 팬미팅을 갖는다고 한다.
한국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는 다음달 16일의 행사에 참가하고 까오슝 중정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제 39 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수상인 자격으로 작년에 <남우>를 받은 금마장의 황제 류화와 함께 수상을 한다. 문중성은 금마장을 "중화권의 오스카"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참석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
<조선일보>에서는 최지우가 아름다운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대만에서 방송된 이래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하여간...<아.날> 이전에 대만에선 쥬양의 존재도 몰랐다는 걸 모르신단 말인가?) 중국 본토의 "뉴 웨이브 넷"에서는 최지우가 왕력홍, 진관희 등과 함께 홍콩 영화 <노화여춘>에 출연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달에 홍콩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다음 달 촬영 중에 금마장에 참석할 것이다.
금마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국내부 전문 위원 오배림은 한국 스타들이 초청에 대해 모두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비록 정식으로 대만행을 수락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하여 금마영화제에 참석하고 싶다고 한 것이다. 이번 금마영화제에는 <장미빛 인생>, <정글 스토리>의 감독 김홍준이 심사위원에 합류하였다. 최지우가 대만에 온다면 한국 열풍이 금마장의 무대를 휩쓸 것이다.
【2002/10/14 <민생신문>】


펌한다 말을 안하고 그냥 왔네여..
번역하신 cerena님께 죄송함과 더불어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