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에 너무 무관심한 SBS....

조회 수 3059 2003.10.19 21:33:18
무녕이..

★★★출처=다음카페:효시니를 사랑하는 사람들★★★

'천국의 계단'의 전작인 '때려'..

비록 1,20대 이외의 세대층에게는 공감이 가지는 않을거지만,오래간만에 나오는 좋은 드라마라 생각해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가 깨져서 마음고생을 하셨던 주진모씨의 등장도 반갑고(여전히 느끼하지마는...--;;)..다 좋은데..

시청률이 진짜 안나오네요..
같은 방송사의 월화 드라마 '왕의 여자'도,시청률이 '애국가'수준이고..

하지만,이런 결과를 낳게 된건 무엇보다 SBS의 책임이 커요..
허접한 드라마도 홍보 잘만 해주더만..
특히나 저 두편의 드라마는 확실히 띄울만한 스타가 없다 보니..
결국 SBS가 외면한것 같은것 같으네요...
더욱이,요즘 SBS가 시청률 낮은 프로는 모조리 조기종영을 시키는 지라..
이에 따른 시청자들의 항의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더군요..

저 두편의 드마가 조기종영이 될거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이러다간 '천국의 계단'이 더욱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네요..
가뜩이나 주인공들에 대한 비난도 있는데,단순히 시청률 올리려고 출연시켰다는 비난도 있을것이어서..더욱더 걱정이 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천국의 계단'은..출연진들 진짜 빵빵하죠..다른 드라마들 보다도..
자칫 하다간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결과를 맞을수도 있지만,
이장수 PD님과 작가,연기자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단순히 허접 트렌디 드라마로 만들지 않을거라는걸...


아마도 SBS는 '때려'는 뒷전으로 하고,'천국의 계단'을 밀어주겠죠..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는 다음달 부터..
하지만,제대로 방영중인 드라마부터 챙겨주는게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괜시리 조기종영 시키지 말구요..

댓글 '3'

운영자 현주

2003.10.19 23:42:13

안녕하세요 무녕이님..
사실 저도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바로 SBS..라는 부분이랍니다. SBS는 외주제작물에 대해서는 조금 차별을 두는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어요.. 어짜피 외주제작이라고는 하나 SBS의 전파를 타는데도 말이예요..
그래도 이장수감독님 이하 연기자들을 믿어볼랍니다. 어찌됐든 시작전에 말들이 많을까 걱정도 되지만다들 연기잘하는 배우들이잖아요..^^
근데..저도 때려는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요즘 거의 텔레비젼을 안보고 살거든요.. 아 일요아침드라마 1%의 어떤것은 봅니다.......^^ 좀 뻔한 드라마이지만 그래두 재밌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일요일아침에 알람맞춰놓고 자게하는 드라마라고 하더군요..ㅋㅋ 부러워라~

우리 천국의 계단....믿어봅시다.........^^
시작되는 새로운 한주..즐거운 날들되세요.......^^

눈팅팬

2003.10.20 07:40:28

때려.....좀 댕기지 않는 드라마인거 같아요..
볼려고 애를 쓰지만..쩝

달맞이꽃

2003.10.20 19:00:57

글쎄요 ..
젊은층에선 재미 있다고들 하던데 ..전 갠적으로 주진모씨가 꽤나 멋있어 보입디다 .
더 ..두고 봐야 싶을듯 하군요 .
홍보 효과도 노랴야 하는데 에쓰비 ..넘 곰뜬건 아닌지 ..아님 ..몬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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